김기주 주오만대사는 7월 16일 살랄라(Salalah)를 방문하여 「사이드 마완 알사이드」(Sayyid Marwan Al Said) 도파르주 주지사를 면담하였습니다.
김 대사는 같은 해양국가인 한국과 오만, 특히 도파르주간에 해양 운송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며, 그린수소와 같은 미래지향적 부문에서도 협력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살랄라항에 정기 기항하는 청해부대에 대한 도파르주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마완」 주지사는 한국과 오만, 특히 도파르주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그린수소, 해양 부문과 더불어 교육, 보건,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