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만대사관은 9월 18일 오만 주요 언론사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기주 대사는 한국과 오만이 수교한 지 50주년을 맞는 올해가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양국 정부가 재생 에너지, 문화, 국민간 교류 등 미래 지향적인 부문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대사관의 직원과 KOTRA 무역관장이 9월 25일로 예정된 악단광칠 공연을 포함한 수교 기념 문화행사 계획, 오만의 3대 교역 상대국인 우리나라와 진행중인 경제 협력 현황, 9월 11일 개최된 한-오만 그린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KOTRA의 무역투자 증진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영자 일간 Muscat Daily지는 9월 19일 오찬 간담회 결과와 한국과 오만 관계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