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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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은 10.5.(월) 오전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동 장관과 통화를 가졌습니다. 
  
폼페오 장관이 미측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이번주 예정된 방한을 연기하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우리측의 양해를 구한 데 대해, 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이번 방한이 연기되어 아쉽게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한미관계,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양 장관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조율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