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2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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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5. 14.(월) | 담당부서 | 남아태국/평화외교기획단 |
담당자 | 남아시아태평양국 이상렬 심의관 (02-2100-7336) 평화외교기획단 박형철 대북정책협력과장(02-2100-7299) |
한·뉴질랜드 외교장관 통화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14.(월) 09:30-09:45간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남북정상회담 결과 △북미정상회담 전망 및 △한-뉴질랜드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강 장관은 뉴질랜드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판문점선언에 대한 환영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결과를 설명하였다.
ㅇ 또한 강 장관은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동 정상회담의 성공에 대한 국제사회의 성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피터스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재차 축하하고, 곧 열리게 될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성과가 있길 기대하며, 뉴질랜드로서도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
□ 양 장관은 한-뉴질랜드 관계가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