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2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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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5. 28. (월) | 담당부서 | 동북아시아국 |
담당자 | 최봉규 / 동북아시아국 공보홍보담당관 (02-2100-8503) |
「한‧일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TF」출범
1. 5.28.(월) 오전 외교부는 한·일 양국민 간의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일 관계, ▴문화, ▴관광, ▴한류, ▴공공외교 등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및 외교부 부내위원(총 9명)으로 구성된「한‧일 문화‧인적교류 활성화 TF(위원장 :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ㅇ 금번 TF 출범은 지난 3.17.(워싱턴) 및 4.11.(서울)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시, 양국이 금년「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문화 및 인적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데에 따른 것이다.
2.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TF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년이 양국 관계 발전의 이정표가 된「김대중-오부치 공동 선언」 20주년임을 감안, 동 TF가 한·일 양국간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양국민 간 우호관계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특히, 강 장관은 동 TF에 ▴학계, ▴유관기관, ▴방송사, ▴종합 엔터테인먼트社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민간 인사들이 참여한 만큼, 참신하면서도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3. 위촉장 수여 후 이훈 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TF 제1차 회의에서는 TF 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앞으로 동 TF는 약 2개월 간 활동하면서 한·일 양국간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을 도출할 예정이다.
첨부 : 한·일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TF 위원 명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