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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강경화 장관-씨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 통화

부서명
중유럽과
작성일
2020-06-08
조회수
8972

□ 강경화 외교장관은 헝가리 선박사고 1주기에 즈음하여 6.8.(월) 오후「페테르 씨야르토 (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 강 장관은 “지난 5.29(금) 헝가리 선박사고 1주기를 맞이하여 부다페스트와 서울에서 각각 추모행사와 우리 구조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린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씨야르토 장관이 추모행사에 참석해 애도를 표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 헝가리 선박사고 1주기 관련 행사
      - (1주기 추모행사) △부다페스트 사고지점 인근에서 개최 △헝가리측 외교장관 및 부다페스트 시장, 우리측 주헝가리대사 등 참석(코로나19 사태로 유가족은 미참석)
      - (우리 구조대에 대한 표창 수여식) △주한헝가리문화원에서 개최 △한국 긴급구조대 38명에 대한 헝측 내무장관 명의 표창 수여
 ◦ 씨야르토 장관은 헝가리측의 진심어린 애도를 재차 전하며, “추후 유가족 참석하 추모행사 개최 및 사고 책임 규명 절차 진행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강 장관은 헝가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한국도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나, 최근 일부 사업장을 중심으로 재확산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어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헝가리측이 우리국민 귀국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인들의 헝가리 입국을 예외적으로 전면 허용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 헝가리 정부, 4.30(목) 정부법령을 통하여 인접한 5개국(체코,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및 한국 국적자인 기업인의 입국을 전면 허용
 ◦ 씨야르토 장관은 “작년 한국은 헝가리에 대한 최대 투자국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한국기업들의 대헝가리 투자가 한-헝가리 양국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 양 장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어 양국간 교류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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