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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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9.11(화) | 담당부서 | 국제기구국 |
담당자 | 정병하 국제기구협력관(02-2100-7224) |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장례식 조문사절 파견
ㅁ 8월 18일 서거한 코피 아난(Koffi Annan) 전 유엔 사무총장의 장례식이 9월 13일 가나 아크라에서 국장으로 거행되며, 동 장례식에 최영진 전 주미대사가 외교부장관 특사로 임명되어 조문사절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 동 장례식에는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국제사회 및 아프리카 지역 주요 인사들 참석 예정
ㅁ 최영진 특사는 코피 아난 사무총장 재임 당시(’97-’06) 유엔 평화유지활동국(DPKO) 사무차장보로 재직(’98-’99)한 바 있으며, 주유엔대사(’05-’07), 유엔 코트디부아르 사무총장 특별대표(’07)를 역임한 바 있어 유엔 및 아프리카와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ㅁ 한편, 우리정부는 대통령 명의 조전(8.19.),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8.18.) 등을 통해 조의를 표하는 한편, 주한가나대사관에 설치된 빈소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직접 방문(8.23.)하여 동인의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은 일생을 세계평화, 빈곤·질병 퇴치, 유엔의 부흥 등에 헌신하여 많은 업적을 남겨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존경을 받아왔으며, 우리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일관된 지지를 표명해옴.
※ △서울평화상 수상차 방한 계기 언론인터뷰(’98.10.15.)에서 “햇볕정책에 고무되어 있으며 남북대화 지속 필요” 언급,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통령님앞 서한(’18.3.28.)을 통해 “대통령님의 용기를 칭송하며 확고한 지지 표명” 언급
붙임 : 최영진 특사 약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