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민원

기업애로사항

  1. 민원
  2. 기업애로사항
  • 글자크기
글 제목 앞에 자물쇠 표시가 있는 것은 민원인이 비공개로 질의하고 답변을 수령한 글로 글쓴이 외에 이용자가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글 등재 시 개인정보(주민번호, 여권번호 등)가 포함되면 글자가 깨져보이고 등재가 되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해 이용바랍니다.

[ 답변완료 ]바라카원전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기사

답변부서명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답변자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연락처
97124435337
이메일
uae@mofat.go.kr
안녕하세요.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입니다.

한전과 한수원에서 아래와 같이 배포한 보도설명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아일보, 「‘원전 첫 수출’ UAE바라카 현장서 4명 양성」 기사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 양성 판정자는 한국직원 3명과 외국 직원 1명이다. 현재 이들과 1차 접촉자 등은 격리된 상태다. 현지에선 4명의 재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직장 폐쇄나 별다른 방역 조치 없이 나머지 직원들에게 정상 출근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 기사에서 언급된 직원 4명은 2차 검사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며, 한전과 발주사인 ENEC은 3차 검사 시행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 예정입니다.

□ UAE 원자력발전소 코로나-19 대응 절차에 따라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직원들에 대해 즉시 숙소 격리 조치를 했으며, 현장 대응 강화 차원에서 동일 근무부서 포함 1차 접촉자 123명을 격리조치 후 해당 사무실* 폐쇄 및 방역을 시행했습니다.
* 발주사, 한전, 협력사별 별도의 분리된 건물에서 근무 중

□ 아울러, 양성판정자 동반가족 대상 자가격리 및 검사 시행 등 대외 확산 방지 조치를 즉시 시행했습니다.

□ 정상출근한 직원들의 경우 양성판정 직원 및 1차 접촉자와 다른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의 격리조치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 UAE 보건당국은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더라도 확진자로 바로 구분하지 않고 2차 검사결과 ① 양성 시『확진 판정』, ② 음성일 경우 3차 검사 후 음성 시 최종 『음성판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 현지의 한국 직원들은 1인실 숙소에서 단독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바라카 현장은 UAE 보건당국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따라 발주사, 한전, 협력사 등이 함께 코로나 확산방지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


- Fact Check -

1. 현장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 UAE원전 발주사(ENEC) 및 한전

2. UAE 바라카원전의 현지 총책임자인 한국수력원자력 소속 아부다비지사장
→ ENEC CEO 및 한전 UAE원자력본부장

3. 한수원은 직장 폐쇄나 별다른 방역조치 없이 나머지 직원들에게 정상출근 지시
→ UAE 원자력발전소를 총괄 책임지고 있는 ENEC과 한전은 코로나-19 현장 대응 절차에 따라 해당직원 및 1차 접촉자 격리 조치, 해당 사무실 폐쇄 및 방역을 시행하였음

4. 현지 직원들은 집단 숙소의 6인실 등에서 함께 생활
→ 한국 직원들은 1인실에서 생활
→ 일부 6인실을 사용 중인 제 3국 노무자들의 숙소 재배치 예정


감사합니다.

바라카원전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기사

작성자
옥지안
이메일
kj4522@gmail.com
작성일
2020-05-21
조회수
1504
전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펜데믹상태인 이 두려움 속에 현지에 계신 저희 국민들. 여러 기업인들...의 안정권을 보장하는데 힘써주세요. 오늘 한국에서 기사가 났습니다.두바이 코로나에 이어 바라카원전내 코로나 양성자가 발생되었다는 기사죠... 원전내에는 제대로 된 의료시설도 되어있지 않은데 그 안에서 격리하고 다른 직원들은 마스크만 낀 채 근무를 한다는건 누구의 발상일까요. 그곳의 사태를 대사관에선 알고 계신가요.. 확진자가 나와도 음압병실도 없는 그곳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생각하나요.. 원전에는 협렵 회사들도 있습니다.그 분들은 을의 입장이니 소리높여 항의 하지 못한 채 현장책임자의 지시에 따라 마스크..도 덴탈마스크에 의지한채 근무중이죠..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바이러스의 위협을 그대로 받으면서 근무중인 직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주세요. 저희 현지에, 바라카원전에서 근무중인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누구의 부모이자 자식이잖아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불안 속에서 매일매일 기다립니다. 건강하게 가족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 답변 완료의 경우, 삭제가 불가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