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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외교활동

슈트락-침머만(Strack-Zimmermann)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 면담

부서명
정책홍보담당관실

  조태열 외교장관은 3.26.(화) 방한 중인 '마리-아그네스 슈트락-침머만(Marie-Agnes Strack-Zimmermann)'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한독관계, 한반도 정세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조 장관은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의 24년 만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전후로 이루어진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발전해 나가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아울러, 작년 10월 독일 연방하원(Bundestag)이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한독 가치 파트너십 강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한편, 조 장관은 북한이 최근 위협적 언사와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는 물론 유럽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고, 이를 억제, 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강력한 대북 메시지 발신, 러북 군사협력 중단,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를 위해 한독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은 이번 방한 계기 조 장관을 포함한 여러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한독 관계를 확인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G7, NATO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국가간 진영 대립 및 인태 지역과 유럽의 안보 연계가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이 이러한 우리 노력의 주요한 배경 중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은 인태 지역과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는 조 장관의 평가에 공감하면서, 국방, 안보 분야를 포함하여 한독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가능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조 장관과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은 한미동맹, 한일관계, 한미일 안보협력, 한중 관계 등 동북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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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 슈트락-침머만(Strack-Zimmermann)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 면담



​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 ​ ​ ​ ​   조태열 외교장관은 3.26.(화) 방한 중인 '마리-아그네스 슈트락-침머만(Marie-Agnes Strack-Zimmermann)'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한독관계, 한반도 정세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   조 장관은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의 24년 만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전후로 이루어진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발전해 나가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아울러, 작년 10월 독일 연방하원(Bundestag)이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한독 가치 파트너십 강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 ​   한편, 조 장관은 북한이 최근 위협적 언사와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는 물론 유럽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고, 이를 억제, 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강력한 대북 메시지 발신, 러북 군사협력 중단,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를 위해 한독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은 이번 방한 계기 조 장관을 포함한 여러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한독 관계를 확인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하였습니다. ​ ​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G7, NATO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국가간 진영 대립 및 인태 지역과 유럽의 안보 연계가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이 이러한 우리 노력의 주요한 배경 중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은 인태 지역과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는 조 장관의 평가에 공감하면서, 국방, 안보 분야를 포함하여 한독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가능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   이 외에도 조 장관과 슈트락-침머만 위원장은 한미동맹, 한일관계, 한미일 안보협력, 한중 관계 등 동북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