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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동향) 지하철 흉기 살인 사건으로 4명 사망, 22명 중경상

작성자
주타이뻬이대표부
작성일
2014-05-22

2014. 5. 22 (목) 주타이뻬이대표부

 

지하철 흉기 살인 사건으로 4명 사망, 22명 중경상 (중국시보, 연합보, 자유시보)


      ㅇ 5.21(수) 16:26-16:30 경 운행 중이던 타이뻬이 지하철 내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의 난동으로 지하철 승객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5.22 현재 사망 4명, 중상 10명, 경상 12명).


      ㅇ 가해자는 대만 동해대학교 학생(21세/대만 국적)으로 특이한 정신질환 진료 기록은 없었으나, 평소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고, 혼자 온라인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됨.

 

      ㅇ 현재 타이뻬이 지역 109개의 지하철역에 대해 전담 경찰 인원수는 135명이며, 동 사건에 대해 경찰이 신고접수를 받은 후 현장 출동까지 약 9분이 소요되었으며, 당지 언론에서는 초동조치 과정에서 과도한 시간 지체로 인해 피해가 컸다고 보도함.


      ㅇ 하오 롱빈(郝龍斌) 타이뻬이시 시장과 주 리룬(朱立倫) 신베이시 시장은 사건 발생 직후 기자 회견을 통해 향후 2주간 타이뻬이시 지역의 지하철 역을 포함한 대중교통 시설 지역의 경계를 강화하여 추가 범죄발생을 방지하겠다고 언급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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