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는 2024.11.22.(금)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n Society)가 주최한 반 플리트 정책 컨퍼런스(Van Fleet Signature Policy Conference)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정학적 경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필수적인 파트너십인 한미동맹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였습니다.
조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군사, 안보, 경제 모든 측면에 있어 꾸준하게 발전해왔으며, 다가오는 미래의 도전에 있어서도 굳건한 동맹으로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오늘 참석한 많은 연사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통해 한미동맹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병세 전 외교장관, 이종섭 전 국방장관, Stephens 전 주한대사, Harris 전 주한대사, Sharp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 한미동맹 강화에 주역이 되어온 인사들의 조언과 경험 공유는 물론, Royal 국방부 인태안보 수석 부차관보, Bell 국무부 핵 부차관보, Cha CSIS 한국석좌 등이 참석하여 최근 이루어진 한미동맹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전 과제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심화 및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들이 많이 나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