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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장관,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1-06-17
조회수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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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



외교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을 6.17.(목) 09:10-16:40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대면·화상 복합 방식 및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였습니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유엔의 역사는 평화, 자유, 번영을 향한 유엔의 가치를 전세계에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우리는 “한반도를 넘어서 전세계 모든 이들의 일상에도 평화가 자리잡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 보즈키르 제75차 유엔총회의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및 한승수 제56차 유엔총회의장의 축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세션1(세계 석학들이 들려주는 유엔과 평화 이야기)에서는 서울은 물론 뉴욕과 파리에서도 화상으로 참석하였으며, 국제평화분야에서 유엔 중심 다자주의의 성과와 한계, 현재 도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세션2(전직 주유엔대사들이 들려주는 유엔 속 대한민국 이야기)에서는 박수길, 최영진, 박인국, 김숙, 오준, 조태열 등 여섯 명의 전직 주유엔대사들이 1995년-2019년간 유엔에서 국제평화・안보, 개발, 인권 등 주요 국제현안을 다루었던 경험담을 공유하고, 향후 우리 유엔 외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하였습니다.   



세션3(유엔과 함께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평화 이야기)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평화를 만들고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가 유엔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폐회사에서 금일 포럼이“한국과 유엔의 또 다른 30년을 열어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며 그 의의를 평가하면서, 이제 “우리가 명실상부한 국제사회의 선도국가로서 더 많은 역할과 기여를 약속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유엔 총회시 2024-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 캠페인을 공식 출범하는 한편, 유엔의 날 기념 유엔본부 문화공연, 외교구술사 세미나,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해양법 국제학술회의,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 등 다양한 연중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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