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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박진 외교장관, 안보리 이사국들과 오찬 간담회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3-02-02
조회수
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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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안보리 이사국들과 오찬 간담회




박진 외교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2.1.~4.)의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2.1.(수)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주유엔대사*들과 '한반도 문제 관련 안보리 이사국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바바라 우드워드(Barbara Woodward) 영국대사, 니콜라 드 리비에르(Nicolas de Riviere) 프랑스대사, 바실리 네벤지아(Vassily Nebenzia) 러시아대사, 로버트 우드(Robert Wood) 미국차석대사, 다이 빙(Dai Bing) 중국차석대사(이상 5개 상임이사국), 일본, 스위스, UAE, 알바니아, 에콰도르, 가봉, 가나 대사 및 브라질, 몰타 차석대사 (모잠비크 제외 全이사국 참석)


 


먼저 박 장관은 우리의 정부 수립, 전후 경제 재건 및 고도성장 과정의 기반이 된 유엔과의 각별한 관계를 언급하고, 국제 자유․평화․번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우리 의지를 담은‘글로벌 중추 국가(GPS)’비전을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작년 이래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미사일 도발과 핵위협으로 한반도, 역내 및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안보리가 조속히 단합하여 북한의 반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이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를 막기 위한 안보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시 안보리가 임무를 수행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였으며,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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