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월 23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먼저 발표할 사항이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안녕하십니까?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벨라루스 외교장관이 방북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혹시 어떤 의도로 방문을 했는지 외교부 쪽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아주프레스 박세진 기자)

<답변> 벨라루스 측의 방북 배경에 대해서 문의하신 것이지요?

<질문> 예, 맞습니다.

<답변> 구체 경위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고 공유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이 북한 당국과 국제 직원들의 평양 복귀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최근에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 또 어떤 전망을 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북한은 과거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한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후 북한에서 철수했던 국가와 국제기구들을 포함하여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과의 교류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관련 국제기구들과 필요한 소통을 해 오고 있습니다.

<질문> 북한이 오늘 한미연합훈련 지적하고 북미 관계가 미국에 달려있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는데요. 관련해서 외교부 평가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북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이 관련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입니다.

또한, 북한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한미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유사입장국들과 함께 대북정책 공조에 있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