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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3)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06-03
조회수
120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3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한-슬로베니아 외교장관회담

 

정의용 장관은 66일부터 69일까지 4일간 공식 방한하는 안제 로가르(Anže LOGAR) 슬로베니아 외교장관과 오는 68일 양자외교장관회담을 가집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관계 발전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그리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슬로베니아가 금년 하반기 EU 이사회 의장국으로 수임되는 것을 계기로, -EU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2. '해외 우리국민 환자 이송·보호체계 개선방안' 마련

 

다음, 우리 정부는 63일 오늘,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해외 우리국민 환자 이송·보호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외교부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해외에서 치료와 이송이 필요한 우리 국민들에게 현지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전화통역 지원, 행정지원 절차 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서 보다 체계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정부가 도쿄올림픽 독도 지도 논란과 관련해서 IOC의 중재를 촉구한바 있는데요. 혹시 그쪽의 반응이 있는지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 중재 촉구 외에 다른 외교적 노력이 있는지를 먼저 말씀해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일부 정치인이 도쿄올림픽 보이콧을 거론하고 있는데, 실제 정부 차원에서도 보이콧이 논의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하신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로서 일본 측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상에 독도를 마치 일본 영토처럼 표시한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기본 입장 위에서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관련 상황을 주시하면서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의 하에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 위에서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61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기로 발표한바 있습니다. 다만, 전달과정과 IOC의 반응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대한체육회 측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로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일본 정부에 대해서 계속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올림픽 참가 등 여타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일본 총괄공사 초치 관련해서 왜 주한일본대사가 아닌 공사를 초치했는지 궁금합니다. (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답변> 우리 측은 이미 말씀드렸던 대로 일본 총괄공사를 초치해서 동 문제와 관련한 우리의 강력한 입장을 개진하고 또 시정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외교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고려가 있었겠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일일이 설명드리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가수 유승준, 스티브 유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한국정부의 비자발급 거부에 두 번째 소송이 오늘 열린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있는지 기존 입장과 같은 입장인지 이것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외교부도 잘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향후 재판 등 관련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 진행과정에서 법무부와 병무청 등 관계부처들과 긴밀히 협력·조율해나갈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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