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월 17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주아프가니스탄 우리 국민 및 공관원 아프간 출국 관련 먼저, 주아프가니스탄 우리 국민 및 공관원의 아프간 출국 관련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발표해 드린 바와 같이, 외교부는 우리 시간 오늘 8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경 그간 우리 공관의 보호 하에 있던 우리 국민 1분이 동인의 출국 지원 등을 위해 현지에 남아 있던 대사 포함 우리 공관원 3명과 함께 중동지역 제3국행 항공기에 탑승하여 현지를 출발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 아이티 인도적 지원 다음, 우리 정부는 최근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긴급 구호를 위해 총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은 어제 8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아리엘 앙리(Ariel HENRY)」아이티 총리 앞 위로전을 통해 아이티 국민에 대한 위로 및 사태의 조기 수습 기원과 함께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데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정부와의 외교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 나갈 것인지요? 탈레반 주도 아프간 정부 인정에 관한 정부의 기준이나 원칙은? 유엔안보리 긴급성명이나 테러 반대, 국제 인권 규범 존중들이 준거가 될 것으로 보면 되는지요? (경향신문 김유진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현지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 등 주로 안전 문제에 집중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말씀 주신 아프간 정부와의 외교 관계 설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아프간 현지 상황 및 관련 국제사회의 동향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지켜보면서 검토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아프간 현지공관에서 대사 포함 모두 철수했는데요. 공관 건물, 자산 등에 대한 경비나 후속 대책은 무엇인지요? (경향신문 김유진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공관 철수는 매우 급작스럽게 결정되고 시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관원들은 철수 전에 필요한 필수적인 조치들을 취한 후 철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필수조치의 내용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일일이 소개해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마지막 교민과 공관원들이 탑승한 비행기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는지와, 아프간을 담당할 임시공관은 어디에 설치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교민은 조만간 귀국길에 오르나요?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문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교민과 공관원들이 탑승한 항공기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2시간 전에 도착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로서는 주카타르대사관 내에서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업무 관련 임시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전하게 중동지역 제3국에 도착하신 교민분의 향후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동 교민분의 의사를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질문> 정부의 아프간 재건지원 중단 절차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아프간 재건지원 노력은 단순하게 우리 정부 혼자만이 아니라 많은 국제사회와 함께 해왔던 노력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서 향후 우리 정부는 아프간의 상황, 그리고 국제사회의 관련 동향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월 17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주아프가니스탄 우리 국민 및 공관원 아프간 출국 관련
먼저, 주아프가니스탄 우리 국민 및 공관원의 아프간 출국 관련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발표해 드린 바와 같이, 외교부는 우리 시간 오늘 8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경 그간 우리 공관의 보호 하에 있던 우리 국민 1분이 동인의 출국 지원 등을 위해 현지에 남아 있던 대사 포함 우리 공관원 3명과 함께 중동지역 제3국행 항공기에 탑승하여 현지를 출발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 아이티 인도적 지원
다음, 우리 정부는 최근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긴급 구호를 위해 총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은 어제 8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아리엘 앙리(Ariel HENRY)」아이티 총리 앞 위로전을 통해 아이티 국민에 대한 위로 및 사태의 조기 수습 기원과 함께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데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정부와의 외교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 나갈 것인지요? 탈레반 주도 아프간 정부 인정에 관한 정부의 기준이나 원칙은? 유엔안보리 긴급성명이나 테러 반대, 국제 인권 규범 존중들이 준거가 될 것으로 보면 되는지요? (경향신문 김유진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현지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 등 주로 안전 문제에 집중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말씀 주신 아프간 정부와의 외교 관계 설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아프간 현지 상황 및 관련 국제사회의 동향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지켜보면서 검토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아프간 현지공관에서 대사 포함 모두 철수했는데요. 공관 건물, 자산 등에 대한 경비나 후속 대책은 무엇인지요? (경향신문 김유진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공관 철수는 매우 급작스럽게 결정되고 시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관원들은 철수 전에 필요한 필수적인 조치들을 취한 후 철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필수조치의 내용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일일이 소개해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마지막 교민과 공관원들이 탑승한 비행기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는지와, 아프간을 담당할 임시공관은 어디에 설치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교민은 조만간 귀국길에 오르나요?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문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교민과 공관원들이 탑승한 항공기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2시간 전에 도착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로서는 주카타르대사관 내에서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업무 관련 임시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전하게 중동지역 제3국에 도착하신 교민분의 향후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동 교민분의 의사를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질문> 정부의 아프간 재건지원 중단 절차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아프간 재건지원 노력은 단순하게 우리 정부 혼자만이 아니라 많은 국제사회와 함께 해왔던 노력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서 향후 우리 정부는 아프간의 상황, 그리고 국제사회의 관련 동향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