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우리 총영사관은 남가주(캘리포니아주 San Luis Obispo 카운티, Kern 카운티 및 San Bernardino 카운티 이남지역), 네바다주, 아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남가주는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의 요람으로서 도산 안창호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들께서 활발히 활동하신 터전이자 미주한인 이민사 100여년의 발자취가 생생히 남아있는 역사적인 곳으로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입니다. 

20세기초 하와이 이민을 시작된 우리 미주 동포사회는 이제 255만 명으로 성장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힘입니다. 약 70만명의 우리 남가주 동포사회는 연방 하원의원을 포함하여 다수의 한인 선출직 인사를 배출해 내어 미주 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에도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재외국민 안전을 영사분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원서비스를 지속 향상시켜 동포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재미 동포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차세대들이 동포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총영사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할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우리 기업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주 정부와 의회 등 지방 정부인사, 경제계 주요인사, 연구기관 및 언론사 등 여론 주도층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나가면서 한미관계가 한층 더 공고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도 총영사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