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량 : 총 474억유로(수출 286억 유로, 수입 290억 유로, 무역수지 -4억 유로)
2. 정치제도
가. 정부
정부형태 : 대통령제를 가미한 내각책임제
대통령 : 제7대 Gitanas Nauseda(기타나스 나우세다) (2019.7.12 취임)
국가원수로 군 최고 통수권자이며 외교, 내각(총리 포함) 임명권 보유
의회의 동의를 얻어 총리를 임명
5년 임기, 연임 가능
행정부 : 내각책임제 형태로 총리와 14개 각 부 장관으로 구성
총리 : Ingrida Simonyte(여)
나. 국회(SEIMAS)
단원제로 총 141명의 의원으로 구성, 임기는 4년
2020.10월 총선을 실시, 10개 정당(137명)과 4명의 무소속 의원 당선
의장은 Viktorija Cmilyte-Nielsen(여, 자유운동당(LS) 소속으로 세계 체스 챔피언 출신)
주요 정당(2020.10월 총선으로 여.야당 교체)
여당(연립) : 조국연합-기독민주당(TS-LKD), 자유운동당(LS), 자유당
야당 : 농민녹색연합당(LVZS), 사회민주당(LSDP), 노동당(DP) 등
3. 경제 특징
리투아니아는 1990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빠른 경제발전성과를 달성
‘발틱의 경제호랑이’로 불리우며 발틱 3국 중 최대 경제규모보유
2004년 EU가입과 함께 지속적인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현대화된 통신 인프라, 고급인력 등을 바탕으로 첨단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하여 2009년 경제성장률이 -14.8%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경기 부진을 겪었으나, 2010-2011년 기간 경제성장의 주요 축인 수출과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2010년 1.6%, 2013년 3.3%, 2014년 3.0% 등 EU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세를 달성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에 기인한 주변 정세 불안으로 대 동유럽 수출이 감소하는 등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나, 2016-20년 기간 연평균 3.1%대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15.1.1일부로 19번째 유로존 회원국이 되었으며, 향후 유로화를 바탕으로 안정적 환율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최근 경제성장률
2020년 코로나 위기 이전 최근 3년간에는 매년 4%대 초반을 기록하다가 코로나로 마이너스 성장 기록
4. 대외관계
가. 대외정책 기조
1990년 소련에서 독립한 이래 2004년 EU 및 NATO가입으로 서방국가로서 정착
EU, NATO,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등 지역기구를 통한 집단 안전보장 확보를 추진
나. 대외 관계
對 유럽관계
EU 회원국으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NATO 회원국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보 확립을 도모
EU 인근국가의 경제 및 인프라 통합 강화 등 유럽 확대 추세에 긍정적인 입장이며, 대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감소를 위해 EU차원의 통합 에너지 정책 추진에 큰 관심
對러시아 관계
2004년말 우크라이나 민주화 운동 적극 지원 및 2006.7월 러시아 국영 송유관 운영업체의 대리투아니아 원유 공급 중단 등으로 경색 국면
對주변국과의 관계
발트각료협의회, 발트연안국협의회, 노르딕발트각료회의 등 인근 발틱 및 북구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 유지
인접국 폴란드와는 14세기부터 왕실간 결혼을 통해 연합왕국을 형성하였으나, 1918년 1차대전 종료후부터는 영토 및 소수민족 문제가 양국간 긴장요소로 작용
리투아니아내 폴란드 소수민족 문제
1918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독립시 폴란드 영토에 속하였던 빌니우스 지역이 1945년 2차대전 종료와 함께 소연방으로 편입되었다가 1990년 리투아니아 독립과 함께 리투아니아로 귀속
빌니우스 지역에 주로 거주하고 있는 폴란드 소수민족에 대해 리투아니아 정부는 리투아니아식 성명 표기, 폴란드어 학교 폐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폴란드 소수민족 및 폴란드 정부는 이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