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한·중·일 3국 공동발표문 국영문 (08.12.13, 후쿠오카) 상세보기|회의결과

회의결과

외교정책

글자크기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한·중·일 3국 공동발표문 국영문 (08.12.13, 후쿠오카)

부서명: 외교부 > 동북아시아국 > 동북아시아지역협력과
작성일: 2008-12-13
조회수: 930

력에_관한_한중일_3국_공동발표문(국영문).hwp

The three leaders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Japan shared the view on the importance of promoting trilateral cooperation on disaster management at the first Trilateral Summit held in Japan independently from other international conferences.

The three countries have always been under threats of natural disasters such as earthquakes, typhoons, floods, sediment related disasters and tsunamis. Moreover, the risk is expected to rise concerning water related disasters including typhoons, floods and sediment related disasters in the changing environment for disaster management such as climate change and rapid urbanisation. The three leaders recognised that they must cope with the risk of disasters. To this end, the three leaders shared the view that it is crucial for the three countries to share information on projects, initiatives, good practices, lessons learned and science and technologies to strengthen disaster management capability.

Taking the above into account, the three leaders will enhance cooperation in the following three areas:

1. Developing comprehensive disaster management framework

2. Developing measures and systems to reduce vulnerability to disasters and to minimise damage from disasters

3. Strengthening effective disaster management at the national, local and community levels

Moreover, in order to implement the above cooperation, the three leaders shared the viewto hold trilateral heads of government agency and expert level meetings on disaster management in rotation, and to consider the first meeting to be hosted by Japan next year.

Fukuoka, 13^th December 2008

(비공식 번역문)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일본국의 세 지도자들은 다른 국제회의 계기와는 독립적으로 일본에서 개최된 제1차 3국 정상회의에서 3국간 재난관리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

3국은 지진, 태풍, 홍수, 토사유실,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왔다. 또한, 기후변화와 급격한 도시화 등 재난관리 환경의 변화 속에서, 태풍, 홍수, 토사유실 등 수인성 재난의 위협은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이다. 세 지도자들은 재난의 위험에 공동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에 따라, 3국 지도자들은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법안, 우수한 시책, 경험 및 과학기술 등에 관한 3국간 정보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상기 사항을 감안하여, 3국 지도자들은 아래 3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1. 포괄적인 재난관리체제의 개발

2. 재난에 대한 취약성을 감소시키고 재난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조치 및 시스템의 개발

3. 국가, 지방 및 지역사회 등 차원에서의 효과적인 재난관리 강화

이를 이행하기 위해 3국 지도자들은 재난관리에 관한 3국 정부 기관장 및 전문가 회의를 순번으로 개최하되, 제1차 회의는 내년도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2008년 12월 13일, 후쿠오카

메뉴담당부서: 아태지역협력과
전화: 02-2100-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