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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회의결과

외교정책

"日, 韓中日 중심 유학생 교환제도 추진" (출처 : 연합뉴스)

부서명
외교부 > 동북아시아국 > 동북아시아지역협력과
작성일
2008-08-29
조회수
950

 기사입력 2008-07-21 09:56 

아시아판 '에라스무스 계획'…5년간 5천명 교류 목표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아시아 역내 대학간에 유학생을 교환, 학점을 상호 인정하는 아시아판 '에라스무스 계획'이 일본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21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이는 단위호환제도를 내세워 대학생 및 교원의 유학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각국의 대학간에 내년부터 시험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는 것이다.

이 계획에는 우선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수십개 정도의 대학이 참여하게되며 앞으로 5년간 최대 5천명의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2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가 각국에 이 계획에 참여할 것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각국에 공동기금을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내년 가을까지 각국 실무자간에 참가 대학과 제도, 예산 등 세부적인 문제를 협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주요 국립대학과 사립대학에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

에라스무스 계획은 유럽연합(EU)이 198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가맹국내 대학간 단위를 상호 인정하는 제도로, 현재 EU 가맹국과 주변 노르웨이 등 약 30개국의 2천개 대학, 학생 15만명, 교원 2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러 나라의 대학을 돌며 단위를 취득할 수 있고 졸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lhk@yna.co.kr

※ 본 기사는 외교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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