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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 접견(15.2.4)

부서명
외교부 > 북핵외교기획단
작성일
2015-02-04
조회수
2135

 

@ 아래 내용 바로보기(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을 접견하여, 한·중 관계, 한반도 등 정세 평가 및 평화통일의 당위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탁월한 야전 지휘관일 뿐 아니라 우주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창완취안 국방부장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9년만에 이루어진 중국 국방부장의 방한은 양국 국방당국간 전략적 소통 강화는 물론 국방교류협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박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광복 70주년이며, 분단 70년인 금년에 남북대화와 평화통일의 길을 준비해 가고자 하며, 이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바, 국방부장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창완취완 국방부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박 대통령께 보내는 안부와 축원을 전달하고, 양국 정상간 합의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기하고, 국방 당국간 전략적 소통과 상호 신뢰 증진을 위해 방한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장은 한·중 고위급간의 잦은 교류로 양국간 긴밀한 소통 유지 및 공동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작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2016년까지 인적교류 1천만명 달성 목표가 작년에 이미 달성되었으며, 경제분야에서도 무역액 3,0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의 거듭된 남북간 대화 및 교류 제의에 대해, 북한이 호응해 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대남 비난과 위협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고, 그럼에도 우리는 북한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화의 장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중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동북아 지역의 안보비용 절감 및 이 지역 발전의 추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한중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최근  남·북한간 상호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공동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 및 북핵 해결을 위해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희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37구의 중국군 유해송환 행사가 작년 3월 국민적 관심 속에 실시되고, 양국 국민간 우호를 크게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며, 그간 추가 발굴된 68구의 유해 송환행사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중 국방부간 직통전화를 빠른 시간내 개통시키기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유해송환 문제가 박대통령의 적극적인 관심하에 추진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한·중간 전략적 소통을 위해 양국 국방부간 직통전화의 조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한·중 양국은 폭넓은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다하면서, 박 대통령이 취임이후 남북한 간의 신뢰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신데 대해, 주변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한국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해주기를 희망하였고,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구정 설 명절을 맞아 한국과 한국민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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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00-8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