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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2015 서울안보대화 개막식 참석(15.9.10)

부서명
외교부 > 북핵외교기획단
작성일
2015-09-11
조회수
2454

 

@ 아래내용 바로보기(출처 : 청와대 인사이드)

 

박근혜 대통령, 2015 서울안보대화 개막식 참석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유일한 다자안보대화체인 서울안보대화!

 

서울 안보대화는 한반도를 포함한 아태지역 국가 간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회의에는 34개 지역의 차관급 국방관료와 안보전문가들이 참여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4회째를 맞는 2015 서울안보대화에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안보대화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기반을 닦는 ‘다자안보대화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국의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뜻 깊은 해지만 이산가족의 고통과 북한의 도발로 인한 안보위협과 긴장은 아직도 한반도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지구상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오늘 안보대화가 지구촌 분쟁의 현장에 희망의 울림이 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전통적인 안보 위협에 대처하면서 동시에 비전통적, 초국가적 안보위협을 극복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는데요.

 

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오랜 기간 지속된 영토와 역사 갈등 때문에 역내 국가 간에 충분한 신뢰가 구축되지 못한 채, 대립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황이 계속되면서 역내 평화와 안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최근에는 북한의 지뢰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심각한 안보위기가 발생했다며, 일촉즉발의 이런 위기가 다시는 한반도에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가 군사적 대립을 극복하고, 동북아의 화해와 평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 각국 안보전문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글로벌 안보 환경에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제 공조가 이뤄져야만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지구촌의 분쟁 예방과 평화구축에 기여하는 국가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안보문제 해결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활동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먼저 대한민국은 국제평화 유지와 테러 방지, 핵 비확산을 비롯한 글로벌 안보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고, 보건안보와 기후변화, 빈곤과 인권과 같은 새로운 위협에도 책임 있는 조치를 해왔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대테러 국제 연대에 적극 동참했으며, 필리핀 수해복구 지원, 서아프리카 에볼라 치료활동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곳곳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힘껏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을 서울에서 주최하고,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 유엔 북한 인권사무소를 유치한 한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이 동아시아의 평화·안정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북아 평화협력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주창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북아시아의 굳건한 평화정착은 우리 세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동북아시아 국가 모두가 다차원적 협력을 활성화해서 경제·사회적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안정과 공동발전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했습니다.

 

다음으로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안보 위기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는데요.

 

박 대통령은 이제는 북한이 핵 개발과 경제발전 병진 노선이라는 실현 불가능한 미망에서 벗어나 개방과 개혁을 통해 진정한 발전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군사적 신뢰구축과 남북한 군비통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은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 대화하고 교류하면서, 정상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용기를 가지고 하루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오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은 북한 핵 문제와 인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며, 나아가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로 연결해서 인류 번영의 획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러한 통일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방안보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국방안보 협력 증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내기를 기대했습니다.

 

 

 

 

오늘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동아시아의 평화협력과 한반도 안보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는데요!

 

앞으로 긴밀한 상호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 세계 평화에 적극 기여하는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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