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기 위해 12.2(수)-4(금)간 워싱턴을 방문한다.
ㅇ 황 본부장은 12.3(목) 국무부에서 미국 Sung Kim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및 일본 이시카네 키미히로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계획임.
※ 금년 1.28(동경), 5.27(서울)에 이어 세 번째
ㅇ 동 협의는 한·미 정상회담(10.16) 및 한·일 정상회담(11.2)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한미일은 북핵·북한 문제 상황 및 전망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임.
ㅇ 또한, 황 본부장은 미 재무부 관리들과 면담하여 대북제재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가질 예정임.
□ 이후 황 본부장은 12.4(금) 뉴욕에서 개최되는「6자회담의 미래(The Future of Six-Party Talks)」제하 북핵문제 포럼에 Sung Kim 특별대표와 함께 공동 패널리스트로 참석하여 북핵문제에 대처해 나가는 한·미 양국의 외교적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ㅇ 미 외교정책협의회(NCAFP) 및 주뉴욕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동 비공개 포럼에는 학계·금융·경제계 인사, 전직 정부 관계자 등 약 100여명 인사들의 참석이 예상되는바, 미 여론 주도층의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됨.
첨 부 : 미 외교정책협의회(NCAFP)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