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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16.1.7)

부서명
외교부 > 북핵외교기획단
작성일
2016-01-08
조회수
954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깊이있는 협의를 가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이 역내 안정을 저해하고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와 6자회담 틀속에서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으로서, 미국은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은 신성한 것으로서 흔들림없을 것이라는 점을 박 대통령에게 자신이 직접 강조하기 위해 전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확고한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핵실험 관련 단호한 대응의지를 표명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하는 한편, 향후 유엔안보리 등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미 양국 정부가 신속히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외교·국방당국간 긴밀한 협력을 해온 것이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정상은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묵과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례 경고해왔던 만큼, 이번 핵실험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안보리에서 강력한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안보리는 뉴욕시간 1.6(수) 11시-13시까지 긴급협의를 갖고, 북한의 이번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성명(Press Statement) 발표


또한, 양 정상은 지난 10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다뤄 나가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금번 핵실험 등 북핵 문제를 다루어나가는데 있어 한·미·일 3국간 협력 및 중국 등과의 공조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통화 말미에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게 오랜 현안이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합의를 이룬 것을 축하하고, 정의로운 결과를 얻어낸 박 대통령의 용기와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동 합의의 이행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위안부 관련 합의 타결은 북한 핵실험이라는 공동의 도전에 대한 한·미·일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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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협상과
전화
02-2100-8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