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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왕이 中 외교부장과 통화(16.1.9)

부서명
외교부 > 북핵외교기획단
작성일
2016-01-11
조회수
983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ㅇ

 1. 윤병세 장관은 2016.1.8 (금) 20:00 「왕이(王)」 중국 외교부장과 70여 분간 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안보리 결의 채택 등 대응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2. 윤병세 장관은 금번 북한 핵실험은 한반도와 동북아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매우 엄중한 사태임을 지적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9.19 공동성명에 정면으로 반하는 북한의 도전 행위에 국제사회가 분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국제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단합하여 북한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지적하고, 북한의 지속되는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이와 관련, 북핵불용에 대한 확고한 원칙하에 북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하고, 금번 핵실험에 대한 단호한 제재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점에서 안보리에서 강력한 내용의 결의가 신속히 채택되도록 한·중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3. 왕이 부장은 북핵문제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 비핵화 실현,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ㅇ 또한, 이 세 가지는 상호 연결되어 있고 어느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북한 핵실험을 반대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천명하고, 한국측과 의사소통을 유지하며, 현재의 복잡한 정세에 대응하고, 핵문제의 협상 궤도로의 복귀를 추진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4. 이에 따라, 안보리 협의과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 및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가 조만간 개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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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협상과
전화
02-2100-8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