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4.(수)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졌다.
□ 양측은 금일(5.4)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하였다.
ㅇ 아울러,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나가기로 하였으며,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 양측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으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간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