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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홍콩 1-4월 재정 잉여 90억 홍콩불 기록(06.01)

부서명
작성일
2006-06-02
조회수
734

 

(주홍콩총영사관 06.01일자 보고)

 

1. 중국·대만 정세

ㅇ 薄熙來 중국 상무부장, 중·일간 정치냉각으로 경제협력 차질 지적 (明報 6.1)

  • 일본 경제산업상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薄熙來 상무부장은 5.31 日本經濟新聞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지도자의 야스쿠니 참배로 인한 중일간 정치냉각으로 중·일간의 경제협력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함 .
  • 薄 상무부장은 향후 양국 간 경제·무역관계 발전을 위해서 ▲양국 무역, 투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치환경 마련 ▲양국간 중.장기 경제협력발전계획 수립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賈慶林 정치협상 회의 주석, 7.1 주권회복 기념식 참석예정 (The Standard, 香港經濟日報)

  • 국가 서열 4위인 賈慶林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정협 주석이 오는 7.1  홍콩 주권 회복 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賈 정협 주석은 홍콩 방문계기에서 홍콩 내 위엔화 비즈니스의 자유화를 포함한 홍콩 발전에 긍정적인 조치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함.
  • 일부 정치 평론가들은 이번 賈 정협 주석이 홍콩 방문시 曾 행정수반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지를 공개적으로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賈慶林 정협 주석은 당내에서 통일전선 업무를 관장하고 있음.

 

ㅇ 중국 학자들, 단오절을 법정공휴일로 제정할 것 주장 (明報 6.1)

  • 上海晩報에 의하면, 상해 사법대학교 翁敏華 문화대학장 등 일부 학자들이 중국정부가 전통민족 문화유산을 계승하지 않는다면 한국이 단오절을 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것과 같은 일이 재차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함.
  • 翁 교수는 한국이 단오절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성공하게 된 원인은 민속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기념하는 활동이 중국보다 훨씬 앞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단오절, 추석 등을 법정공휴일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ㅇ 대만 영부인, 억대 대만달러 수뢰설 (明報)

  • 邱毅 국민당 의원은 5.31 吳淑珍 총통부인이 2004. 4월∼2006.2월간 4개의 금융지주회사의 경영권과 관련해 조정비로 적어도 1억대만달러(311.6만 US$)를 수뢰해 총통관저가 금융개혁의 수뢰센터로 변화했다고 비난함.
  • 이와 관련, 대만 총통부는 동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드러나면 검찰을 통해 동 사건을 처리할 것인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언론을 통해 보도함으로서 특정인을 모독하지 않기 바란다고 반박함.

 

ㅇ 대만 中央日報  인터넷 신문으로 전환 (明報 6.1)

  • 1928년 창간되어 79년 간의 역사를 가진 대만 국민당 기관지인 中央日報가 재정문제로 5.31자로 발간을 중단함. 대만 중앙일보는 매월 900만 대만달러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국민당은 중앙일보에 1천 만 대만달러를 보조해 이를 인터넷신문으로 전환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2. 중국경제 정세

ㅇ 중국 인민은행, 환율 개혁의 지속적 추진 및 투자의 과도한 증가 방지 계획(香港經濟日報 6.1)

  • 인민은행은 "중국통화정책집행보고"에서 위엔화 환율의 탄력성이 이전 보다 확실히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환율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 한편, 과도한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및 대외무역의 구조적 문제점 노출과 함께 세계 경제의 불균형 심화는 향후 중국경제에 여러 가지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촉구함.

 

ㅇ 중국, 철광석 국제수입가격 19% 인상안 결국 수용 (信報 5.31)

  • 그동안 7개월 간 끌어 왔던 철광석 수입가격 국제협상에서 중국은 대형 국제철광석공급업체가 요구한 19% 가격인상안을 결국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 철광석 국제수입가격은 작년에도 71.5%나 인상된 바 있으며, 이번에 수입가격이 또 인상됨에 따라 중국 최대철강기업인 寶山鋼鐵은 매 톤당 100위엔이 상승하게 됨.

 

ㅇ 미국 달러표시 채권 전자거래 도입 (SCMP)

  • 중국정부, 미국 달러표시 채권을 거래할 수 있는 전자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임.
  • 위의 제도 도입시, 급격한 외환보유고 증대를 완화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되는바,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2006년 1/4분기 약 9천억 미불에 달하고 있음.  
  • 수입업자 및 금융기관이 외환을 직접적으로 미국 달러 표시 채권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부가 지금과 같이 다액의 외환을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됨.

 

ㅇ 중국 항공산업 호황 예상 (AWSJ)

  •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항공 여행객 증대 및 항공산업의 자유화로 인해, 중국 공항들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됨.
  • 향후 중국은 2010년까지 매년 평균 100대의 신규 비행기를 구입할 것으로 보임.
  • 지난 5년 간 중국의 여객은 1.4억을 기록하여 2배 이상 증대하였을 뿐 아니라, 화물항공은91%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됨.

 

ㅇ 賈慶林 정협 주석, 이 달 말 홍콩 방문 CEPA 강화방안 협의 전망 (香港經濟日報 6.1)

  • 홍콩·중국간 긴밀경제협력(CEPA) 시행 3주년을 맞이하여 賈慶林 중국 政協 주석이 이달 말 홍콩을 방문할 예정임.
  • 중국정부는 그동안 CEPA의 효과가 당초 구상과는 거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賈 주석의 홍콩 방문시 홍콩 금융기관의 위엔화 업무 확대 등 CEPA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임.        

 

 

3. 홍콩·마카오 정세

ㅇ 曾蔭權 행정수반, 7월 싱가포르 방문 예정 (文匯報 6.1)

  • 싱가포르 소식통에 의하면, 曾蔭權 홍콩 행정수반이 7.15 부터 2∼3일 간 싱가포르를 방문할 것이라고 함.
  • 曾 수반은 방문기간 李顯龍 싱가포르 총리, 李光耀 전 총리 등 주요 정계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정치계 인사 발굴 및 양성 등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 홍콩 정치평론가들은 曾 수반은 동 방문시 정치, 施政 외에도 홍콩·싱가포르 간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하게 것으로 보인다고 평함.

 

ㅇ 홍콩 1-4월 재정 잉여 90억 홍콩불 기록  (香港經濟日報)

  • 홍콩정부의 1-4월간 재정수입은 297억 홍콩불, 재정지출은 207억 홍콩불로 90억 홍콩불의 재정잉여를 기록함.
  • 주요 수입원은 토지판매 및 소득세로부터임.
  • 홍콩의 재정저축은 2006년 4월말 현재 3,196억 홍콩불임

 

 

4. 주요언론 논평, 사설, 기고문  

ㅇ 中國通任美財長 胡溫즘考量 (香港經濟日報 6.1 평론)

  • 신임 美 재정부장은 중국통으로 중국정부에 유리할 것

 

ㅇ 第一家庭醜聞突顯民主可貴 (信報 6.1 평론)

  • 대만 총통 일가, 부패혐의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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