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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칠레-미국, 제 9차 FTA 협상

부서명
작성일
2001-12-07
조회수
1007
1. 칠레-미국간 제9차 FTA 협상이 11.27-12.4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었는바, 동 협상에서는 미국 의회의 Trade Promotion Authority(TPA) 승인과 연계된 노동, 환경 및 분쟁 해결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전체 의제의 절반을 상회)의의제에 대한 통합 문안(consolidated text)에 합의함. 동 문안 합의는 최종적인 컨센서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최종합의 절차가 상대적으로 용이해질 것으로 평가됨. 2. 이번 협상의 칠레 수석 대표인 외교부 Osvaldo Rosales 국제경제 차관보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측이 이례적으로 유연성을 보이고 칠레측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였다고 언급하면서, 당초 목표대로 2001년 12월에 양국간 협상이 종료되지는 못했으나, 내년 1-2월중에 협상이 종료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망함. 3. 동 협상 종료일인 12.4 Ricardo Lagos 칠레 대통령은 상공인연합회 (CPC) Ricardo Arizt a 회장, 산업진흥회(SOFOFA) Juan Claro 회장 및 주요 기업인들을 초치, 이번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양국간 FTA의 조속 체결을 위해서 앞으로 칠레 기업인들이 미국 기업인들과의 접촉을 통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적극 촉구하였음. 이번 협상에는 최초로 칠레 민간 기업인 대표단도 참가하였으며, 미국 기업인들과 상호 민감한 분야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음. 또한, 칠레 상원의 Edgardo Boeninger 의원 및 Claro SOFOFA 회장은 미국 의회 및 기업인 접촉을 통한 대미 로비를 위해 현재 미국을 방문중임. 4. 한편, 12.6 미국 하원의 TPA 법안 승인과 관련, Soledad Alvear 칠레 외교 장관은 세계 무역자유화를 위해 중요한 소식이라면서 환영을 표명하고, 내년 1/4분기중에 미국과의 FTA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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