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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오스트리아의 경제정세 및 전망(2001.12.13)

부서명
작성일
2001-12-14
조회수
834
오스트리아 경제연구소(WIFO)는 2001년 11월 발간된 Economic Quarterly 4/2001에서 오스트리아의 2001년도 및 2002년도 경제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음. 1. 경제정세 개관 가. 9.11. 미국 테러사건은 이미 경기침체에 접어들기 시작한 세계경제를 더욱 악화시켰으며, 그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가 될지 평가하기는 이르나 사태의 국제적인 진전방향, 선진국들의 경기침체 탈피를 위한 경제정책이 기업활동 및 소비자 기대심리에 미칠 영향 등에 달렸음. 나.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오지리 국내의 기업활동도 2000년 중반이래 모멘텀을 상실하였으며, 외부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분야 즉 상품수출, 제조업, 설비투자, 도매업 등이 특히 매우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음. 다. 국내 수요는 2001년 상반기부터 크게 약화되었고, 건설경기는 신규 사무용 건물에 대한 수요감소 및 초과공급, 정부의 재정지출 축소에 따른 도로건설 위축 등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음. 그러나 관광분야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불구, 2001년중 기대 이상으로 호조세를 보였음. 라. 오지리 경제는 2002년 이후 미국 경제가 금융 및 재정확장 정책을 �해 회복되기 시작하고, EU의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 및 예산정책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다소 조심스러운 낙관에 기초, 2002년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임. 2. 부문별 경제동향 및 전망 가. 경제성장률 ㅇ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지속과 이에 따른 주요 수출대상국들의 수입수요 감소, 국내 소비 위축,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GDP성장율은 전년도의 3.4% 보다 크게 하락한 1.3%를 기록 예상 ㅇ 2002년도에는 하반기 이후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EU의 경기부양 노력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1.9% 성장 예상 나. 물가 상승률 ㅇ 2001.5월 물가상승율이 3.4%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전반적인 경기둔화 추세를 반영, 하락 추세에 있어(8월중 2.5% 기록), 2001년 평균 물가상승율은 2.6% 예상 ㅇ 2002년에는 국제유가가 안정된다는 전제하에 물가상승율은 더욱 하락, 1.9%가 되어 물가는 더욱 안정 예상 다. 수출입 및 무역수지 ㅇ 2001년 상반기까지 강세를 유지하던 수출은 서유럽 주요 교역대상국 내에서의 수입수요 감소로 증가세가 급속히 둔화되고 있음. 특히 대미 수출은 2001년 10월 현재 전년대비 27%가 감소. - 대미 수출이 오지리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으나, 오지리의 주요 교역대상국인 독일, 이태리 등은 자국 교역에서 대미의존도가 10%가 넘어, 간접적 영향이 오히려 클 것으로 보임. ㅇ 따라서, 수출 증가율은 전년도 18%에서 2001년도 4.5%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2년에는 하반기 이후 주요 교역대상국들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5%로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 ㅇ 수입 역시 내수 부진과 산업활동 위축에 따른 중간원자재 수입수요 감소 등으로 2001년중 4.5% 증가세에 그칠 전망임. ㅇ 이에 따라 경상수지 적자는 760억 실링(약 55.3억 유로) 규모로 GDP대비 2.5% 수준이 되어 전년보다 축소될 전망임. 라. 관광산업 ㅇ 외국 관광객의 오스트리아 관광으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입은 98년 이래 매년 증가세에 있으며, 2001년에도 4.5% 증가가 예상됨. - 이에 따른 관광수지 흑자는 20억 실링(약 1.5억 유로) 예상 ㅇ 특히 2001년 9월 미국내 테러사건으로 유럽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유럽내 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오지리 내 관광산업은 여타 산업에서의 위축 추세에 불구,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임. 마. 산업생산 ㅇ 2000년중 서유럽 전반의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4% 증가하였으며, 2001년 상반기 중에도 증가세가 유지(3.75%)되었으나, 3/4분기 중 1% 증가로 증가세가 급속 둔화를 보이고 있어 2001년 중 다소 낮은 평균 2.3% 증가에 그칠 전망임. - 3/4분기중 설비투자는 1% 감소를 기록 ㅇ 2002년에는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의 여파로 3% 증가세 기록 예상 바. 재정적자 ㅇ 경기둔화에 따른 세수감소와 실업수당 등 사회복지비용 지출 증가로 2001년도 재정적자는 2000년도(GDP대비 0.4%)보다는 다소 악화(GDP대비 0.7%) 전망 ㅇ 2002년도에는 당초의 "Zero Deficit"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나 재정적자 규모가 GDP대비 0.3% 수준(약 7.4억유로)으로 낮아질 전망임. 사. 실업율 ㅇ 2000년 1/4분기 이후 실업율이 감소세를 유지, 2001년중 3.6%(EUROSTAT 기준) 선을 유지하다가, 2002년에는 불황의 여파가 반영되어 3.8% 선으로 다소 악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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