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사항
ㅇ 북해도가 12.19 발표한 2003년도(2003.4-2004.3) 북해도민 경제 계산 추계에 의하면 도내 실질 총생산은 20조 3천 843억엥(약1,770억 미불)으로 전년도 대비 346억엥이 감소하였으며, 실질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2%로 3년 연속 감소하였고 명목 총생산도 마이너스 0.7%인 19조 5천 44억엥으로 7년 연속 감소함.(주삿포로총영사관 12.20일자 보고)
ㅇ 일본 전체의 03년도 실질 국내 총생산이 520조엥대에 달해 경제성장률이 1.9%증가하였고 1인당 국민소득도 288.9만엥으로 전년도대비 4.6만엥이 증가한데 반해 북해도의 1인당 국민소득은 254.5만엥(약 22,100미불)으로 전년도대비 2.4만엥이 감소함으로써 북해도민과 전국과의 격차는 27.4만엥에서 34.4만엥으로 확대됨.
2. 발표 내용
ㅇ 북해도가 12.19 발표한 2003년도 도민 경제계산추계에 의하면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 도내 총생산은 20조 3천 843억엥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346억엥 감소하였으며, 실질 경제성장율은 전년도보다 0.9포인트 개선되었으나 실질 총생산은 마이너스 0.2%로 마이너스 성장이 3년 연속됨.
ㅇ 북해도내 총생산은 자동차관련 분야에서 호조인 제조업(+0.9%)과 서비스업 (+0.2%) 등이 회복되었지만, 건설(-11.0%)과 어가(漁가)하락으로 어려움이 있는 수산업(-13.3%)등이 하락하였기 때문 전체적으로는 악화되었음.
ㅇ 한편 경기체감을 보여주는 북해도내 명목 총생산도 전년대비 마이너스 0.7%인 19조 5천 44억엥이었으며, 1인당 도민소득은 254.5만엥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2.4만엥(0.9%)감소하여 7년 연속 감소함. 이에 반해 전국은 288.9만엥으로 전년도 대비 4.6만엥 증가한 바, 이에 따라 북해도와 전국의 격차는 27.4만엥에서 34.4만엥으로 확대됨.
ㅇ 도내 경제의 수요구조를 나타내는 도내 총지출에서는 민간 수요가 전년도에 비해 0.8% 증가하였으나, 공공사업의 삭감 등에 의한 공적 수요가 3.7% 크게 감소되어 전체 지출을 하향화시킨 결과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