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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태국, 최근의 경제동향

부서명
작성일
2001-11-09
조회수
951
1. 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 최근 태국중앙은행은 내년도 태국경제가 1~3%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태국 사회경제정책연구원(ISEP)은 정부 정책의 실패로 내년에는 -1%∼-2%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하였음. - 태국정부는 지난 8개월간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촉진과 외국인 투자유입확대에 주력하지 않았음. - 이와는 달리, 태국정부는 1개 마을당 1백만바트의 기금지원, 1개 지역당 1개 특산품 생산지원 등 효과가 의문시되는 인기 위주의 정책(populist policies)을 추진하여 왔고, 세입감소로 자금동원에도 애로에 직면 - 또한 타이국영자산관리공사의 부실채권인수는 공공부문의 부채를 더욱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 - ISEP는 태국정부가 이러한 정책을 수정하여, 자금이 생산성이 높은 부문으로 흐르도록 하고, 기업구조조정 강화와 외국인 투자유치 노력에 더욱 힘써야 된다고 조언하였음. 2. 태국의 수입원자재 비중 태국 관세청은 2001년도 9월까지 수출규모가 2.97조바트로 전년 동기보다 13% 늘어났으며, 주요 수출품목은 가전제품, 핵원자로 기계류, 자동차, 플라스틱, 고무 및 고무제품, 어육, 에너지 등이라고 발표 - 한편 2001년도 9월까지 수입은 2.83조바트로 작년동기간보다 22%가 증가하였으며, 주요수입품목은 가전제품, 핵관련 기계류, 에너지, 철강, 플라스틱, 진주보석류, 자동차, 화학제품, 항공기 등이라고 설명 그러나 태국의 교역은 최근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고 수입도 부진한 가운데, 특히 연료 및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출용 원자재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 농업을 제외하고 수출품목의 원자재 등 수입 구성비는 60~95%에 이르고 있으며, 10대 수출품목의 9월까지 수입 구성비는 69.7%라고 재무성이 발표 - 특히 타이항공, 전력청, 통신공사 등은 지난해 총투자비 1,724억바트중 585억바트를 수입구매 등에 충당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정부 관계자는 국내생산 자재조달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설명하였음. 3. 아세안·중국 자유무역지대 설치 제안에 대한 반응 아세안·중국 자유무역지대를 10년내에 설치하자는 중국측의 제안에 대하여, 태국 민간업계는 이러한 자유무역지대설치는 향후 교역 및 투자증가와 함께 세계 경제에서 아세안의 협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로 환영의 뜻을 표명하고 있음. - 상무장관은 아세안·중국자유무역지대는 농업, 정보기술, 생산능력, 투자, 메콩강과 삼각주개발 협력을 포함할 것이라고 언급 - 아세안국가들은 시장이 개방되면 중국 농산물이 범람해 들어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반면 공산품은, 중국이 저임금으로 경쟁력을 높이듯이, 태국 등도 수입관세 폐지로 수출원자재를 많이 수입하는 제품의 국내생산비용을 절감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방콕포스트 등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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