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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일본의 큐슈지역 최근 경제동향(2001.12.13)

부서명
작성일
2001-12-14
조회수
909
1. 일본 큐슈경제산업국이 12. 10 발표한 큐슈경제 최근동향(2001년 10월 속보)에 따르면, 개인소비의 악화 및 광공업생산, 공공투자, 주택투자의 하향세 지속과 과거 최고수준을 기록한 실업률 등으로 큐슈지역 경기전반이 계속적인 하향국면에 있음이 재확인된 바, 큐슈경제 관련 상세동향은 아래와 같음. 가. 큐슈지역 경제지표 ㅇ 광공업지수는 88.6을 기록함으로써 전월대비 8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9개월 연속 하락함. ㅇ 업종별 생산지수를 보면, 수송기계공업, 철강업, 식품업, 담배공업, 전기기계공업 등은 상승한 반면 일반기계공업, 요업, 화학공업은 하락하였으며, 큐슈의 주요 산업분야 IC생산 또한 9개월 연속하여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ㅇ 10월의 대형 소매점 전체 판매액은 1,530억엔으로써, 전년동월대비 7.9% 감소함으로써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임. - 백화점 판매액(641억엔) 또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신사복, 가정용 전기기기, 가정용품의 판매가 부진을 나타냄. ㅇ 2001년 설비계획은 2년만에 전년대비 5.9% 감소세로 반전하였으며, 제조업은 전년대비 8.7% 감소, 비제조업은 전년대비 3.5% 감소세를 보임. - 설비투자가 증가한 업종은 화학, 철강, 비철금속업, 전력, 서비스업종이며 감소한 업종은 전기기계, 식품, 수송용기계업, 도소매, 정보통신, 운수업 등임. ㅇ 실업률은 완전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한 5.4%를 기록함으로써 과거최고 수준치를 기록하였으며, 신규구인도 계속 감소함으로써 고용정세가 매우 악화된 것으로 나타냄. 나. 큐슈지역 무역동향 ㅇ 2001. 1-10월간 누계기준으로 본 큐슈지역 전체수출은 3조 824억엔, 수입은 3조 1,410억엔을 기록함으로써, 92년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무역수지적자(587억엔)를 기록함. ㅇ 한·큐슈간 무역동향은 1-10월 누계기준으로 한국의 대큐슈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3,895억엔을 기록하였으며, 한국의 대큐슈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4,833억엔을 기록함으로써 전체 938억엔의 무역적자가 발행함. ㅇ 우리의 대큐슈수출 호조품목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 유기화합물, 금속제품이며, 부진품목은 일반기계류, 어패류, 어류, 과일 및 야채 등으로 나타남. 2. 한편, "日銀후쿠오카지점"은 큐슈·오키나와기업 "12월 단기 경제관측조사" 결과를 통해 기업의 경기 체감도를 나타내는 業況 판단지수(경기가 좋다고 답변한 기업의 비율로부터 나쁘다고 답변한 기업비율을 뺀 수치)가 마이너스 35%를 기록함으로써, 지난 9월 조사치보다 4% 악화되어 4기연속 악화세를 보이고 있음을 발표함. ㅇ 상기 조사에 따르면 IT분야의 불황 및 미테러 사태가 제조업, 비제조업을 불문하고 전체업종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큐슈의 주력업체인 자동차 등 수송용기계 부문도 二期연속 악화세를 보임으로써 큐슈경제전반에 경기부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됨. ㅇ 큐슈지역의 경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당지 경제업계는 경기부진과 물가하락이 동시에 전개되는 디플레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에 특히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러한 경기부진이 내년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진단하고, 정부가 개인소비진작 및 건설경기 증진과 고용확대를 위한 조치를 가능한 조속히 취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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