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Wall Street Journal 미 FAA가 한국의 항공안전감독체계평가프로그램에 의한 등급을 하향조정함으로써 한국에서 정치적인 소동을 유발시킨지(sparked political turmoil in Seoul) 4개월이 안되어 양국 관계를 자극(a major irritant to relations between two countries)하였던 제한을 제거하였으며,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Delta 항공과의 협력관계가 내년초에 복원되게 되었음. 안전등급의 하향조치는 두 나라 고위층의 깊은 관심을 촉구시켰으며(prompting high-level scrutiny), 한국 측의 반발과 비판(recriminations and criticism)이 계속되는 등 극히 민감한 외교적 이슈(a particular sensitive diplomatic issue)가 되었었음. 다른 나라의 경우 등급 상향조정에 시일이 더 많이 소요되었으며, FAA는 몇 달만에 등급을 조정한 이유를 설명하기를 거부하였음. 2. New Yok Times 주한 미대사는 건교부장관에게 안전등급상향 결정을 통보하였으며,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미국내 항공운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음 건교부는 8월 등급하향조치 이후 서둘러 기준을 상향조정하였음(scramble to raise standards). 3. 반면, Air Transport World(12.7)는 한국의 항공안전 등급 상향조정 사실과 Asiana-American Airline 및 KAL-Delta의 Code-sharing 회복 가능성 등을 분석기사 없이 보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