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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홍콩, 4월중 수출증가율 9.4%로 증가세 둔화(05.29)

부서명
작성일
2006-05-30
조회수
756

 

(주홍콩총영사관 05.29일자 보고)

 

1. 중국·대만 정세

ㅇ 황주 중국 부총리, 내달 초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일 듯 (SCMP 5.29)

  • 중국 금융계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1월 췌장암 진단을 받고 요양중인 황주 부총리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어 내달 초경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함.

 

ㅇ 중국 당국, 쳔슈비엔 대만총통 가족 비리 폭로 관련 대만의원 북경대 강연 취소(SCMP 5.29)

  • Chiu Yi 의원은 5.28 북경대에서 "부정부패"와 관련된 강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연설 당일 중국당국으로부터 북경대내 강연이 취소되었다고 통보받았다며, 이는 대만과 중국간 "언론의 자유"의 차이를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라고 언급함 .

 

ㅇ 중국정부,  지방·市정부 채권 발행 검토 (文匯報 5.29)

  • 중앙사회과학금융연구소 李揚 소장 등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중국경제 현황 분석을 통해 2005년부터 금융분야에 자금잉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조치로 ▶서비스 시장 개방 ▶채권 발행 제한 완화 ▶주식 개혁 추진 등 3가지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특히 지방 또는 시정부의 채권 발행을 추진할 것을 주장하고 있음.
  • 이에 앞서 2004년부터 국무원 산하 각 연구부문에서도 지방정부의 채권 발행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었던 바, 최근 사회과학원에서의 건의는 실행 가능성을 의미하고 있음.
  • 이와 관련, 홍콩경제 전문가들은 2007년이 이를 추진하기 적당한 시기이며,  지방정부의 채권발행 시행 2- 3년 뒤에는 자금 조달 범위가 홍콩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봄.

 

ㅇ 중국 廣州市세무국 외국인 개인소득세 1 대 1로 관리 예정 (빈果日報 5.29)

  • 광주시 地稅局은 각 기업이 고용한 외국인에 대한 소득세 신고에 대해 향후 외국인 1인에 대해 1명씩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힘.
  • 광주시가 2005년 실시한 외국이 개인소득세 조사에 의하면, 일부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들이 외국인의 취업과 이직을 신고하지 않거나 고용된 외국인들의  부정확한 개인소득 신고 등으로 인해 3천600만 위엔의 손실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짐.

 

ㅇ 대만 국민당 丁守中의원 5.29 陳水扁 총통 탄핵안 제출 예정 (文匯報 5.29)

  • 대만 聯合報에 의하면 丁守中 국민당의원이 5.29 입법원에 사위 비리 문제등으로 陳水扁 총통 탄핵안을 제출할 예정임.
  • 동 탄핵안 제출에 대해 전체 입법의원 220명 가운데 1/4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
  • 총통 탄핵안이 정식으로 입법원에 상정되면, 입법원은 동안을 15일 내에 심사해야 함.

 

 

2. 중국경제 정세

ㅇ 중국 내수시장 성장 전망 (SCMP 5.29)

  • 중국경제가 향후 수출의존에서 내수시장 확대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 외국 사모(private equity)자본의 투자가 증대하고 있음.  
  • 위와 같은 중소규모의 소비재 기업들은 기업의 이사직 등 외국투자가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국영기업보다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임.
  • 전체 사모자본 투자 중에서 소비재 관련 투자의 비중은 2005년도 19%에 이어 2006년도에는 73%로 크게 증대함.
  • 월 1만 위엔화 이상의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은 두자리 숫자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바, 일부 소비재의 경우 시장규모는 지난 15개월 간 25% 성장한 것으로 파악됨.

 

ㅇ 중국 선물시장 개방 (AWSJ 5.29)

  • 중국정부, 선물시장을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 및 외국 투자가에게도 개방할 예정임.
  • 위의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은행은 선물거래를 위한 대출이 허용될 뿐 아니라, 국내 선물기업은 외국의 선물시장 투자시 헤지도 허용됨.  

 

ㅇ 모건스탠리, 위엔화 자유태환 후 홍콩달러화 소멸 가능성 주장 (信報 5.29)

  • Andy Xie(謝國忠) 모건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5.28일 개최된 금융발전 세미나에서 만약 위엔화가 자유태환되면 홍콩달러화는 경제적 존재가치를 상실하여 시장에서 소멸될 것이라고 주장함.
  • 위엔화 자유태환은 10년 이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홍콩의 독립적인 금융중심지 역할은 장시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은행(홍콩), 홍콩 2006년도 경제성장률 6.5% 상향 조정 (香港經濟日報 5.29)  

  • 홍콩정부가 2006년도 1/4분기 경제성장률을 8.2%로 발표하자, 중국은행(홍콩)은 홍콩의 2006년도 경제성장률을 당초 5.0%에서 6.5%로 대폭 상향 조정함.
  • 반면 물가상승률은 다소 둔화되어 2.5%에서 2.2%로 하향 조정함.

 

ㅇ 홍콩, 4월중 수출증가율 9.4%로 증가세 둔화 (信報 5.27)

  • 4월중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1,888억 홍콩불(242억 미불)로서 증가율은 1∼2월 평균 10.8%, 3월 14.7% 보다 둔화 추세가 뚜렷함. 

【월별 수출 현황(단위: 홍콩불)】

 

        1월             2월                 3월               4월   

  1,900억(4.2%)   1,536억(20.5%)   1,935억(14.7%)   1,888억(9.4%)

 

  • 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출 환경은 좋은 편이나, 향후 유가 상승, 美 금리 인상, 세계 무역 불균형 문제 등으로 수출 환경이 밝지만은 않다고 평가함.

 

 

3. 홍콩·마카오 정세

ㅇ 조만간 민정사무국 지도부 인사 예정 (SCMP)

  • Mrs. Pamela TAN 민정사무총서 서장의 이동이 예상됨.
  • Stephen Fisher  민정사무국 부비서장의 후임으로 경제개발 노동국의 Wilson Fung-Yip이 거론됨.
  • 동 인사는 曾蔭權 행정수반이 2007년도 행정수반 재선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을 담당하는 민정사무국 지도부를 보강하기 위해 취하는 것으로 보임.

 

ㅇ 홍콩 천안문 사태 17주년 기념행사에 역대 가장 적은 600 - 1,100명 참여 (信報5.29)

  • 천안문사태 17주년 기념회가 5.28(일) 支聯會 주최로 홍콩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렸으나 폭우로 인해 17년 사상 가장 적은 1,100명(경찰추산 600명)이 참여함.
  • 동 기념회에는 민주당의 李永達 주석, 楊森, 張文光 의원 등과 前線의 劉慧卿, 街工의 梁耀忠, 民協의 馮檢基의원, 梁國雄 무소속의원 등이 참여함.

 

   * 천안문 사태 참여시민 수 (단위: 명)  

  : 1990년 25만/1991년 5만/1992년 1만/1993년 4천/1994년 3천5백/1995년 2천/1996년 4천5백/1997년 7천/1998년 3천/1999년 4천/2000년 2천/2001년 1천5백/ 2002년 1천5백/ 2003년 2천5백/2004년 5천6백/2005년 1천4백/ 2006년 1천1백  

 

ㅇ 홍콩정부, 中環 해변지역 개발 계획 발표 (明報 5.29)

  • 정부 規劃署는 5.31 중환 新해변지역 개발 계획을 발표 예정임.
  • 동 계획은 홍콩섬 中環의 해변가 매립지를 해변예술 및 휴식지역, 시민의 모임 및 해변광장, 해변 산책로 잔디장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개발하며, 특히 해변 휴게지역(11㏊)에는 노천 찻집, 극장, 음악 분수, 전람장소, 전망대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소 겸 관광지로 개발 계획임

 

 

4. 주요언론 논평, 사설, 기고문

ㅇ 台灣爲甚마간不走陳水扁? (明報 5.29 평론)

  • 대만인, 陳水扁 총통의 남은 임기 2년을 그대로 채울 것인가?  

 

ㅇ 韓國政壇血光輸廻 (亞洲週刊 6.4자)

  • 한국 한나라당 박근혜 총재 선거운동 중 피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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