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르단 관광부는 2006년 1/4분기 요르단에 입국한 관광객수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605,77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내외국인을 합한 총 관광수입도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2.04억 JD(약 2.9억 미불)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주요르단대사관 05.31일자 보고)
ㅇ 걸프 및 아랍국가 관광객들이 주된 고객으로 전체 입국자의 50%를 차지한 33.2여만명이었으며, 이어 유럽인은 10.8만명(17.9%)으로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 미국인 관광객은 29천여명(4.9%)으로 전년동기 대비 17.9% 증가
ㅇ 전체 관광수입의 47%는 인근 아랍국가 여행객, 20%는 요르단민이 지출하였으며, 외국 관광객들의 주된 관광유형은 4박5일형의 팩키지 상품이 주종을 이룬 것으로 분석
2. 관광산업은 요르단 GDP의 10%선을 차지함으로서 해외근로자의 국내송금 및 무상원조액과 함께 요르단 자본수지를 흑자로 유지하는 주요 산업인 바, 요르단 정부는 지속적으로 관광 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관광상품 다양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ㅇ 요르단은 여타 걸프국가와 비교할 때 좋은 기후환경과 정치적 안정성으로 인해 인근 아랍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며, 요르단 정부는 관광부와 관광청(Jordan Tourism Board)을 중심으로 활발한 홍보를 전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