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oldman Sachs社는 월가를 비롯, 세계 금융전문가 617인을 대상으로 향후 국제금융시장관련 설문조사를 한바, 동 내용은 아래와 같음.(주뉴욕총영사관 06.01일자 보고)
ㅇ 조사대상 617인중 70%인 423명이 은행, 자금운용, 헤지펀드 등에 근무
2. 주요내용
최근 세계금융시장변동(turmoil)은 단기 조정(short-term correction) |
ㅇ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약세를 보는 시각 : 73%는 단기조정(correction), 26%만이 항구적(permanent)인 약세로 인식
ㅇ 약세 전인 2006.5.10의 주가수준 회복을 위해 필요기간 : 70%이상이 6개월이내 가능하다고 답변
※ 골만 삭스는 1980년이후 10%이상 주가하락 cases의 거시경제상황과 비교시, 이번 조정의 경우 금리수준, 인플레, 채권수익율, 주가 수익률비율(PE) 등의 면에서 과거경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보다 빠른 회복예상(과거 약세의 경우 회복에 1년정도 소요)
유럽주식의 상승가능성(good to fair value) 높게 평가 |
ㅇ 전체응답자의 83%는 유럽주식이 저평가 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유럽주식은 13%만이 overvalue되었다는 인식
※ 유럽주식의 2006년 P/E는 14.8이고, 내년에는 13.3으로 낮아져 투자매력이 상승되는바, 위의 예측과 일치
ㅇ 반면 미국주식은 20%가 overvalue, emerging market의 경우에는 37%정도가 overvalue되었다고 판단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매력 부여
ㅇ 분야별로는 에너지 20%, 제약 20%, 금융 18%의 강세예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 소비재, 산업재가 유망하다는 비율은 각 5%, 10%로 낮은 수준
연말까지 달러화가 점진적 약세 : 100∼108엔, 1.30∼1.35 유로 예상 |
ㅇ 달러대비 유로화 환율은 73%가 1.25∼1.35유로 예상(특히 45%이상이 1.30∼1.35 유로로 달러화 약세 예상)
ㅇ 엔화환율도 45%가 연말 100∼108엔 예상
※ 참고로 골드만 삭스의 자체전문가 및 모델의 연말 달러 전망치는 1.30유로, 95엔/$임.
신흥국(32%)보다는 선진국(64%), 대형주(70%)의 상승을 전망 |
ㅇ 최근 선진국에서 소형주의 상승이 대형주를 능가했으나, 앞으로 조정·회복과정에서 대형주의 선전을 기대(70%)
ㅇ 그동안 주가가 많이 상승했던 신흥국보다는(32%), 선진국시장(64%)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outperform) 전망
3. 평가
ㅇ 이번 조사내용은 최근 약세에도 불구 국제금융시장 전반의 복원력이 있다는 투자은행 등의 기존전망을 뒷받침
ㅇ 신흥국의 경우 최근 인도(18%), 인도네시아(14%), 대만(△8%), 한국 (△10%)의 하락 등 전반적 약세가 이번 전문가들의 소극적 반응에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
첨 부 : Goldman Sachs 내부보고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