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월드컵을 계기로
브라질 전역에서 TV와 음향기기의 판매가 급신장하고 있으며, 특히 자유무역지대인
마나우스(우리 LG, 삼성전자 현지공장 소재)에서는 지난 4월까지 판매신장율이 59%를
넘어선바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주브라질대사관 06.08일자 보고)
ㅇ 4월까지의 TV 판매 현황 및 증가요인
- 전체 TV 판매신장율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
- 특히 29인치 TV가 14인치 판매대수를 초과하여
대형 TV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
- 이러한 배경에는 월드컵이라는 특수는 물론,
융자제도의 개선, 헤알화 강세에 따른 부품수입가격 하락에 의한 대형 TV 가격하락
등 복합요인이 작용
- 아울러 지난 1996년 860만대가 팔렸던 TV
교체수요도 한몫 한 것으로 평가
ㅇ 마나우스 자유무역지대 동향
- 마나우스자유무역지대관리청 청장은 자유무역지대
입주업체가 지난 4월까지 작년 동기대비 59% 증가한 72억달러를 생산하였다고
발표
- 이러한 추세를 반영할 경우 2006년도 총
매출액은 05년도의 189억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220억달러에 달할 전망
- 지난해 마나우스 지역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5.22% 증가한 21억달러에 달하였으나, 2006년에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 자유무역지대 입주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은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