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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曾蔭權 홍콩 행정수반, 주강삼각주·동남아국가들간 홍콩의 역할 언급(06.07)

부서명
작성일
2006-06-09
조회수
643

 

(주홍콩총영사관 06.07일자 보고)

 

1. 중국·대만 정세

ㅇ 兪正聲 湖北省委 書記, 차기 부총리 유망 (香港經濟日報)

  • 兪 서기(61세)는 靑島市委 書記, 건설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天津市長을 지낸 부친(兪啓威)과 북경시 副시장을 지낸 어머니(范瑾)라는 정치적 배경을 갖고있는 太子黨의 일원임.
  • 평론가들은 兪 서기가 차기 17대 黨대회에서 副총리로 지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홍콩투자 유치차 홍콩을 방문 중인 兪正聲 호북성 서기는 6.6 호북성이 홍콩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호북 기업들이 홍콩 증시에 상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ㅇ 일본, 對중국 차관 동결 해제 (香港經濟日報)

  •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6.6 해외경제 합작회의를 소집하고 2005년 재정년도(2006 .3. 31까지) 對중국 740억 엔 차관 동결을 해제키로 함.

 

ㅇ 張德江 SOC(상하이 협력기구)사무총장, SOC정상회의 이란 대통령 초청은 회원국들의 컨센서스에 따라 이루어진 것 (SCMP)

  • 張 사무총장(전 주러시아 중국대사)은 6.15 예정된 SOC 정상회의에 이란 대통령을 옵서버로 초청한 것은 회원국들의 컨센서스에 따른 것이며, 중국을 비롯한 회원국들은 이란을 테러국가로 여기지 않고 있다고 밝힘.

 * SOC 회원국 :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SOC 옵저버 국가: 이란, 인도, 파키스탄, 몽고

  • 張 사무총장은 6.15 정상회의에서 옵서버인 이란 및 파키스탄의 SOC 회원 가입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 대만 국민당, 陳水扁 총통 탄핵 추진 (明報)  

  • 陳水扁 총통 탄핵案에 시종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던 馬英九 국민당 총재는 6.6 陳 총통 내외가 비리에 관련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총통 탄핵 안을 추진할 것임을 밝힘.
  • 국민당은 오늘(6.7) 당 대회를 소집하고 탄핵안 제출 시기를 검토할 것으로 보임.
  • 미국 정부는 대만의 탄핵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바, Raymond F. Burghard 주대만협회 미국대표가 금주 대만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짐.
  • 대만의 한 언론은 미국정부가 陳 총통이 탄핵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보도함.

 

 

2. 중국경제 정세

ㅇ 중국, 수출환급율 2% 하향 조정 계획 (信報)

  • 국가세무총국 관계자에 의하면 정부에서는 경공업, 방직, 야금, 철강 및 기계 등 분야의 수출환급율을 2%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임.
  • 현재까지 구체적인 문건이 하달된 것은 아니나 각 방면의 의견을 수렴중인 것으로 알려짐.
  • 중국 방직업계에 의하면 수출 마진율은 3∼4% 수준으로 여기에 각종 비용을 제외하면 이익률은 1%에 불과해 수출환급율 하향 조정은 사업을 계속할 수 없을 형편이라고 우려를 표명함.

 

ㅇ 중국, 북한과 공동으로 석유개발에 나서 (信報)   

  • 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북한과 평등하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해상국경지대(毗隣海域)에서 석유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담은 협정문을 마련해 서명할 것이라고 밝힘.

 

 

3. 홍콩·마카오 정세

ㅇ 曾蔭權 홍콩 행정수반, 주강삼각주·동남아국가들간 홍콩의 역할 언급 (SCMP, 明報)

  • 제3차 주강삼각지역 포럼이 6.5- 6간 雲南 昆明에서 개최되어 曾蔭權 홍콩수반을 포함한 11지역의 수장 및 Jatus ripitak 태국부총리, 인니,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7개국 商務대표들이 참여함.
  • 동 회의 기간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11개 지역 대표들은 운수, 에너지, 과학기술, 환경보호, 정보화 문제 등 주요 5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결의함.
  • 曾蔭權 홍콩 행정수반은 동 회의에서 중국과 동남아지역간의 협력발전과 관련해 동맹 자유무역구 설치는 향후 범주강삼각지역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홍콩은 범주강삼각지역과 동남아 지역 간에 ▲商務 교류 창구역할 ▲인적, 물적 교류 촉진역할 ▲범주강삼각지와 동남아 국가의 관광사업에 협조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언급함.

 

ㅇ 曾蔭權 홍콩 행정수반,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민주지원 활동에 참가한바 없음을 재 천명 (明報)

  • 支聯會와 한 시민으로부터 曾 수반이 89년 천안문사태 당시 중국의 민주운동 지원금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에 참여한 적 있다는 지적과 관련, 중국을 방문중인 曾 수반은 40년 간 공직생활에서 신중한 몸가짐을 신조로  해온바, 증거도 없는 주장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일축함.
  • 또한 6.5 昆明에서 바티칸의 승인 없이 중국측이 독자적으로 임명한 주교가 집도하는 예배에 참석한 것에 대해 신앙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대응함.

 

ㅇ 행정수반 선거위원회 투표인 작년 대비 2만명 증가 (SCMP, 明報)

  • 선거위원회 사무처는 6.6 선거위원을 선출할 투표자수는 주소 이전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을 제외한 22만 명이라고 밝힘. 이는 지난해보다 2만명이 늘어난 숫자임.
  • 公民黨과 民主黨의원은 투표 등록자가 예상보다 많이 늘지 않아 당의  선거전략에 그다지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친 정부측인사들은 지난 3월 친정부파를 동원해 투표자를 30만 명까지 늘일 것이라고 호언한 바 있음

 

 

4. 주요언론 논평, 사설, 기고문

ㅇ 少泉銀彈攻勢 胡總愼防 陷穽 (香港經濟日報 평론)

  • 중국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의 함정을 간과해야

 

ㅇ台局驟變 美國介入 大赦下台 (信報 사설)

  • 비리 증거가 없는 한 陳 총통을 탄핵키는 어려울 것

 

ㅇ 四代中期굴起 17大前熱身 (信報, 평론)

  • 제4代(50대) 고위층 인사들 17기 黨 대회 앞두고 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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