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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홍콩, 도시경쟁력 19위(06.12)

부서명
작성일
2006-06-13
조회수
767

 

(주홍콩총여사관 06.12일자 보고)

 

1. 중국·대만 정세

ㅇ 胡錦濤 주석, 적당한 조건 하에 일본 방문 희망 (信報 6.12)

  • 胡錦濤 주석은 6.10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주중국 일본대사 면담시 "조건이 성숙하면 적당한 시기에 일본을 방문하길 희망한다 "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아소 다로 일 외무장관은 胡 주석의 일본 방문 희망 언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胡주석이 생각하는 "방문을 위한 조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임.
  • 일본 교토통신은 胡 주석이 2002년 주석 취임이래 처음으로 일본 방문을 희망한 것이라고 보도함.

 

ㅇ 黃菊 부총리, 가족의 기밀누설에 연루 (信報 6.12)

  • 黃菊 부총리가 지난 5개월 간 공식활동에 참석치 않은 이유가 암 투병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워싱턴 포스트>는 黃 부총리가 경제 및 국가기밀 문제로 인한 조사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17大 인사배정 관련 江澤民·胡錦濤간 권력투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함.
  •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내용이 수일 내로 陳水扁 총통에게 전해지고 있는 바, 黃 부총리의 딸(黃凡)과 친한 대만기업인의 父親이 陳水扁 총통과 가까운 사이라는 소문이 있음.
  • 대만 언론은 黃菊 부총리가 실제로 많은 대만 야당인사들과 친분이 있으며, 부인인 余慧文이 대만 新黨주석인 郁慕明의 이종누나라고 보도함.

 

ㅇ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 중국의 무분별한 무기 수출 지적 보고서 공개 예정(SCMP 6.12)

  • 국제사면위는 중국이 인권침해 목적으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를 포함하여 35개국에 대해 무책임하게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고 비판함.
  • 국제사면위는 중국의 연 무기수출 규모가 최소 10억미불로 추정된다면서 중국이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 중 수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평가함.

 

ㅇ 중국, 한국 새마을운동 연수차 향후 3년내 3만 명 공무원 파견 (文匯報 6.11)

  • 중국정부는 지난 4월 한국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과의 새마을 운동 견학 협의에 따라, 향후 3년 간 약 3만명(단계적으로 35만명 까지 확대)의 농업 관련기관 공무원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임.
  • 중국정부는 연수생 1인당 100-150 미불씩 총 3,500만∼5,250만미불의 예산을 동 계획에 투입할 계획임.

 

ㅇ 劉志華 북경 부시장, 타락한 생활로 인해 파면 (香經濟日報 6.12)

  • 신화사 통신은 6.11 북경시 12차 인민대표대회 8차 상무위원회에서 劉志華 북경 부시장을 '타락한 생활로 인해' 파면 조치키로 결의했다고 밝힘. 그러나 타락한 생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음.
  • 劉 부시장(57세)은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劉志華는 토지, 교통건설 분야 및 2008년 올림픽 관련 건설을 관할하고 있었음.
  • 정치 평론가들은 북경시 정부사이트가 아직 劉志華에 대한 자료를 삭제하지 않고 있는 점을 보아 갑작스러운 파면조치로 보여지며, 북경 정계가 동 사건이 앞으로 불어닥칠 지진을 예고하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평함.

 

ㅇ 일본정부, 외교관에 대한 간첩방어 훈련 강화 (明報 6.12)

  • <讀書新聞> 6.11자는 일본 외무성이 2004.5월 상해 총영사관 직원의 자살사건을 교훈 삼아 외무성과 해외공관에 대한 간첩방어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함.
  • 외무성은 올해 간첩방어 훈련 참여인원을 지난해 420명에서 크게 확대, 1200명에게 실시하기로 하고, 위험도가 높은 공관에 대해서는 매년 수 차례 정기 도청검사를 하는 한편, 해외공관 현지 직원에게는 기밀문서를 취급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함

 

ㅇ 美 상무부, 대중국 첨단기술 수출 제한 완화 (文匯報 6.11)

  • 미국 정부가 오는 6.16 對중국 첨단기술 수출규제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임.
  • 동 조정안에 의하면, 미국의 반도체 설비 등 첨단 기술제품 수출업자는 제3국 수출 또는 군사목적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중국측의 증명하에 미국정부의 승인 없이 중국회사에 상품을 수출할 수 있음.   

 

 

2. 중국경제 정세

ㅇ 중국 인플레 예상 (AWSJ)

  • 중국의 5월 생산자 가격지수(PPI)는 전년도 동기 대비 2.4%가 증대하였으며 6월에는 보다 더 큰 상승폭이 기대됨.
  • 또한 5월의 통화공급(M2)도 19.5%가 증대하여 중국 정부가 2006년도 상정하고 있는 통화공급목표량  16%을 상회하고 있음.
  • 위 치수들은 중국경제에 인플레 압력이 점증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나, 중앙은행은 지난주 시장상황을 관찰하고 있으며 다만 현재로서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계획은 없다고 언급한바 있음.   

 

ㅇ 홍콩, 도시경쟁력 19위 (香港經濟日報 6.12)

  • 중국사회과학원과 美 버크넬대학은 기업환경 등 75개 지표를 기준으로 110개 도시에 대한 경쟁력 보고서에서 뉴욕, 더블린,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이 종합경쟁력의 수위를 차지함.
  • 아시아에서는 도쿄가 11위로 가장 높았고 홍콩이 19위, 서울이 27위, 上海 69위, 北京 70위로 나타남.

 

ㅇ 홍콩, 1/4분기 컨테이너 화물처리량 5% 증가 (信報 6.10)

  • 홍콩 통계처의 발표에 의하면, 1/4분기 중 컨테이너 화물처리량은 540만 TEU로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黃輔華 홍콩물류협회 회장은 중국 본토의 화물처리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서비스 및 화물 처리능력이 아직은 홍콩에 뒤져 향후 홍콩항의 화물처리량은 6%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ㅇ 홍콩 주식시장 호황 예상 (SCMP)

  • 홍콩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중국 기업은 향후 2-3년 동안 지속 증대할 것으로 전망됨.
  • 그동안 있어 왔던 중국은행과 같은 대규모 IPO 보다는 5억-20억 미불에 상당하는 중소규모 에 해당하는 기업의 IPO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만 중국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에 따라 동 추세는 계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임.

 

 

3. 홍콩 마카오 정세

ㅇ 民建聯 7월 북경 방문 (文匯報 6.12 )

  • 친정부 정당인 민건련은 오는 7월 입법회 휴회 후 북경을 방문, 상무부, 세무부, 공안부관련 인사들과 홍콩관련 제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민건련은 지난 2003년 9월 북경을 방문해 曾慶紅 부주석과 면담을 가진바 있으나 이번 방문시 曾慶紅 국가부주석과의 면담여부는 아직 불투명함.

 

 

 4. 주요언론 논평, 사설, 기고문

ㅇ 劉志華下馬 緣何處理不尋常 (香港經濟日報6.12 평론)

  • 劉志華 부시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먼저 파면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조치

 

ㅇ 奧運工程淸廉成疑 (明報 6.12 평론)  

  • 의문투성이의 북경 올림픽 건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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