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100여개 기업 폐업 위기 2001년 이스라엘 경제침체와 세계적인 하이테크 산업 경기하락으로 인해 이스라엘 100여개 기업이 폐업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짐(이하 Oded Tyrah 제조업자협회(MAI) 회장이 국회재무위원회에서 보고한 내용). 2001년 들어 50개 업체와 300여개 start-ups가 이미 폐업하였으며 섬유, 고무, 플라스틱, 제지, 인쇄, 전자 등 업종의 100여개 기업(종업원 약10,000명)도 심각한 폐업 위기에 처함. 세계 경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어서 수개월 내 욤키푸르 전쟁 때와 같은 심각한 경제 위기가 닥칠 수도 있음. 수입품 구매의 20% 정도를 국내 시장으로 전환할 경우 13,000개의 고용 창출, 0.6% 경제 성장, 40억불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임. 경기부양을 위해 지방세 3년 동결, 임금 동결, 최저 임금 인상 중단 등이 요청됨. 2. 해외투자 63% 감소 2001년 1-9월간 대이스라엘 해외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한 41억불을 기록함(전년 동기 110억불). - 직접 투자 21.9억불 (작년 동기 44.2억불 대비 50% 감소) - Tel Aviv 주식시장 투자 7.99억불(작년 동기 50.3억불 대비 84% 감소) - 기타 투자 11.2억불(작년 동기 15.1억불 대비 35% 감소) 3. VC투자 66% 감소 이스라엘 벤처자금협회(IVC)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 3/4분기 이스라엘 기업에 대한 VC의 투자는 371 백만불(작년 동기 1,083 백만불 대비 66% 감소, 2/4분기 대비 28% 감소) - VC 투자는 지난 7분기 동안 연속 하락하였으며, 자금 모금에 성공한 기업은 3/4분기 117개 (2/4분기 137개)에 불과했으며, 기업당 평균 모금액도 3.2백만불(전분기 3.7백만불 대비 14% 감소)에 그침 4. 승용차 등 내구재 수입 감소 재무부와 세관 당국은 2001년 1-10월간 총 내구재 수입이 작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고 발표함. - 차량 9% 감소, 세탁기 1.2% 감소 - 냉장고 19%, 식기세척기 21% 증가함. 10월중 내구재 수입의 70%를 차지하는 승용차 수입(9,044대, 85.6백만불)이 27% 감소함 또한 10월중 총 내구재 수입은 16% 감소함 - 세탁기 19% 감소, 식기 세척기 13% 감소 - 가격이 하락한 냉장고(4% 증가), VCR(12%), TV(2%)는 수입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