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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모건스탠리, 내년도 세계경제 디플레이션 전망(06.13)

부서명
작성일
2005-06-15
조회수
837

 

※  모건스탠리는 내년도 세계경제가 디플레이션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힘

  • 디플레이션 위험은 동아시아경제는 높은 반면 미국 등 서방국가는 낮음
  •  디플레이션 진행 시 금리를 낮게 유지하고,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주홍콩총영사관 06.13일자 보고)

 

<상세내용>

 

    □  Morgan Stanley 경제분석가 Andy Xie는 "To Deflation?"(6.10)에서

        ㅇ  현재 세계경제가 미국의 소비 및 중국의 투자에 따른 부동산투기로 호황을 유지하고 있으나

        ㅇ  이 과정에서 발생된 초과레버레지와 과잉설비 때문에 내년도에는 경기가 하향으로 반전되면서 디플레이션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의 경기 흐름을 Speculation-led Boom으로 평가

        ㅇ  세계화(Globalization)와 기술진보(Technical progress)는 저인플레 경제를 가져왔으며, 저금리적 환경은 투기적 경제기(The Age of Speculation)을 초래하여 투기적 요인이 최근의 경기 싸이클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

  •   Speculation의 경제는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응하여 미국 FRB가 금리를 인하하고 일본은행이 통화 공급을 늘리기 시작한 1998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함.
  •  또한 아시아 금융위기로 인한 디플레이션 쇼크는 Tech Bubble을 초래하고 이것이 과도한 투자문제(Excessive Investment)로 이어져 또하나의 금리인하와 통화공급확대 요인으로 작용함.
  •  저금리, 달러약세 및 위안화평가문제가 최근 부동산 투기붐의 한 요인이 되고 있음.

        ㅇ  이러한 Speculation에 의한 경기호황(Boom)은 20C보다는 19C적 경기 성격이 강한 것으로 평가됨.  즉 불충분한 수요가 문제가 되고 있으며, 초과노동인력과 기술진보 등으로 인해 Inflation압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디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은 동아시아경제에서 가장 높은 반면 미국 등 서방국가들에서는 가장 낮다고 평가하면서

        ㅇ  이는 대다수 동아시아국가들이 경상수지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ㅇ  중국과 중복된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ㅇ  서방국가들은 대규모 경상수지적자를 나타내고 있어 통화약세를 통해 디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데 기인한다고 분석함.

 

    □  향후 경기순환이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ㅇ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낮게 유지하고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ㅇ  이로 인해 기업의 경영성과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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