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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홍콩언론 주요기사(06.14)

부서명
작성일
2005-06-16
조회수
742

 

1. 홍콩·마카오 정세

ㅇ 曾蔭權 차기 홍콩 행정장관 후보, 6.13 자신이 선거인단 700명 선의 추천 확보에는 비관적이나 무투표로 행정장관직 당선은 확신하고 있다고 언급 (SCMP)(주홍콩총영사관 06.14일자 보고)

 

ㅇ 홍콩 언론, 지식계, 국가기밀 절취혐의로 중국에 구속돼 있는 싱가포르 '海峽時報' 특파원 程翔(홍콩인)에 대한 석방 탄원 (SCMP, 明報)

  • 현·전직 언론인, 홍콩대학 동창생, 사회 각계 인사들 1천여명은 금일(6.13) 주요 일간지에 '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드리는 공개 서한'을 게재하고, 조국의 발전과 국가통일대업을 위해 기여해온 정직하고 양심적인 언론인 程翔에 대한 전면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해줄 것을 탄원함

ㅇ 홍콩 환경단체, 중국 광동성 지역에 유전자 조작(GM) 쌀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으며, 일부가 홍콩에도 수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SCMP)

  • 그린피스 홍콩은 광동성의 廣州, 中山, 順德, 珠海 등 주요도시에 GM쌀이 대량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

 

 

2. 중국·대만 정세

ㅇ Microsoft의 중국 내 인터넷 포털사이트, 중국정부의 언론검열 정책에 부응, '민주주의', '자유' '인권'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용어의 검색 불가능토록 조치 (SCMP)

  • 이에 대해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기자회는 미국의 인터넷 회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압제적 국가인 중국정부의 언론 검열정책에 직, 간접적으로 굴복한 처사라고 비난
  •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중국 내 인터넷 포탈회사에 대해 중국정부의 검열시책을 받아들이고 정상 등록하든지 6월까지 폐쇄하든지 양자 택일할 것을 강요한바 있음.

 

ㅇ '聯合國改革觸動中國核心利益:안보리 개혁은 중국의 핵심이익과 직결되는 문제' (信報, 평론)

  • 중국이 안보리 개혁에 반대를 표명 한 이유는 동 개혁이 중국의 핵심적 국가이익을 극도로 해치기 때문임. 미국은 유엔에서 중대한 역할을 해왔었으나 자국의 이익에 별 도움이 되지 않자 911 사태 후 단독주의로 나가갔었음. 그러나 수년간 테러와의 전쟁으로 피해가 커지자 美정부는 최근 유엔을 다시 중시하고 유엔 개혁을 지지하고 나섬. 즉 유엔을 다시 미국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삼으려 하고 있음.
  •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하고 있는 바, 중국은 단지 역사왜곡의 이유만으로 일본의 상임위 진출을 막아서는 안될 것임. 보다 중시해야 할 것은 역사를 바로 보지 못하는 일본이 미국과 함께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한다는 사실임.
  • 미국은 중국을 잠재적인 '敵'으로 간주하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 美日을 핵심으로 중국을 포위하는 동맹노선을 구상하고 있음. 최근 美日은 군사방어시스템을 세우고, 대만을 공동전략목표에 포함시키는 등 아시아 군사전략을 긴밀히 조정 중임.

 

3. 중국·홍콩·범삼각주 경제관련

ㅇ 吳儀 중국 부총리, PBEC 연설에서 미국의 對중국 섬유수입규제 비난과 함께 중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 강조 (信報)

  • 6.13일 홍콩에서 개막된 제38차 태평양지역경제협의회(PBEC) 연설에서 吳儀 부총리는 무역분쟁은 협상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이 중국산 섬유제품에 대해 일방적인 제재를 가한 것을 비난함.
  • 吳 부총리는 최근 철강·시멘트·유색금속·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지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농업·에너지·전력·교통운수·교육위생 등에 대한 투자는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거시조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거시조정을 통해 중국경제를 연착륙시킬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함.

 

ㅇ 중국, 대규모 停電사태에 대한 사전 대비책 논의 (信報)

  • 최근 모스크바의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6.13일 전국 전력망 및 전력 회사 대표들을 소집, 전력의 안전 공급 및 응급조치 등에 대해 논의함.
  • 공항·지하철·병원 및 기타 중요시설에 대해 긴급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을 확충하고 노후 전력설비를 대체하는 한편 조직적인 예행 연습을 강화해 나가기로 함.

 

ㅇ 중국은행 IPO 낙관적 (AWSJ)

  •  交通銀行(Bank of Communications)은 중국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홍콩 주식시장에서 IPO를 추진하고 있는바, 동 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임.
  •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상기 은행의 주가가 거래 첫날 10%이상 상승할 것으로 관측하고, 동 주가 매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ㅇ 중국 진출 사모펀드 난관 (AWSJ)

  • 중국에 진출한 사모펀드들에게는 10년 전과 비교할 때 다양한 영업 기회가 주어지고 있으나, 펀드업계는 중국에서의 거래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사가 힘들며, 투자위험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하고 있음.
  •  미국 Carlyle Group의 경우 2004년 말까지 대중국 투자금액이 10억 미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각각 2억 미불 규모에 달하는  2개 거래가 현재까지도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음.  

 

ㅇ 중국 증시부양책 마련 (SCMP)

  • 중국정부, 주식시장 부양책의 일환으로 A주식에 대한 배당세를 현재 20%에서 10%로 감소하는 한편, 비거래주 주식을 상장기업의 주주에게 이전시 그동안 부과되던 양도세를 폐지하기로 결정함.
  • 그러나 정부의 잇따른 부양책 발표에도 불구, 전문가들은 동 대책들이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상하이 및 심천 주식시장도 여전히 8년간 최저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ㅇ 홍콩 PCCW, SUNDAY 통신 인수 계획 (信報)

  • 홍콩 최대 유선통신회사인 PCCW(회장 Victor Li : Li Ka-shing 회장 차남)가 지난 4월부터 홍콩 이동통신회사인 SUNDAY 통신 지분을 꾸준히 매입함에 따라 PCCW의 SUNDAY 통신 인수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홍콩증권감독위원회는 SUNDAY 통신 주식의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해 위법사항이 있으면 조사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PCCW의 SUNDAY 통신 인수로 인해 3G 이동통신서비스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ㅇ 홍콩 精電, 한국 네스 디스플레이(Ness Display) 지분 취득 후 상장 추진 계획 (香港經濟日報)

  • 홍콩 LCD 제조업체인 精電은 한국의 유기 EL(OLED) 기술개발업체인 네스 디스플레이(ND)의 지분 28.57%를 1.56억 홍콩불(2천만 미불) 매입, ND社의 최대 주주가 됨.
  •  蔡東豪 精電 대표이사는 ND社가 작년 말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금년 말 싱가포르 공장이 대량 생산에 들어가게 되면 내년 2/4분기부터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싱가포르, 홍콩, 일본 및 미국 나스닥 등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4. 주요언론 논평, 사설, 기고문

ㅇ 誰是曾蔭權的敵人 (明報 기고)

  • 무엇이 曾蔭權 차기 행정장관의 허점인가

 

ㅇ 日資借華資行 再戰香江股壇  (文匯報)

  •  홍콩에 다시 일본 자본 밀려온다  

 

ㅇ 澳洲的中國間諜風雲 (信報 평론)  

 - 호주에 중국 간첩 1천명 활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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