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멕시코, 11.12-16 주간 경제동향

부서명
작성일
2001-11-16
조회수
1055
□ 거시경제 금융시장 동향 - 세제개혁안의 의회 통과 기대감과 IMF 대기차관 300억불의 가용성 등으로 금주 주식시장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미환율은 9.2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음. - 그러나 마야산 중질유 가격은 현재 14불에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유가를 17불로 가정하고 예산을 편성한 멕정부는 세수의 35%를 석유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재정적자 폭의 확대가 불가피하고, 세제개혁 통과의 지연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유입되고 있는 투자금액이 브라질로 이동하고 있는 등 불안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주식시장은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임. 멕시코 경제 침체기에 본격 진입 - 지난 3/4분기 경제성장률은95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1.6% 후퇴(인구 성장률 1.8%를 감안할 경우 실질적인 GDP 성장률은 3.4% 감소한 것으로 추정), 4/4분기 역시 0.83%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2001년을 -0.03%의 GDP 성장률로 마감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도 상반기까지는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임을 FOX 대통령도 시인 - 멕시코는 과거 경기 불황시 산업부문만이 침체기에 있었으나 최근에는 상업 및 서비스부문까지 침체기에 들어가면서 멕시코 경제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멕시코 통계청 (INEGI)에 따르면 공업 분야는 4.7% , 서비스 분야는 0.4% 감소하였으며, 오직 농업 관련 분야만 5.8 %의 증가를 기록 9월 멕시코 산업생산 5.4% 후퇴 - 멕재부부는 9월 멕시코 산업생산규모가 5.4% 감소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 볼때는 1-9월간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하였다고 발표. - 특히, 제조업부문의 침체가 심각하여 9월 한달동안 6.2% 후퇴했으며, 건설부문이 4.6%, 그리고 광업부문이 2.8% 감소하였는데, 4개의 제조업체 가운데 1개사만이 성장하였고, 3개사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멕시코 외환보유고는 406억불 -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기간동안 외환보유고가 91백만불이 증액되어 총 406.1억불을 기록, 또 한번 기록을 갱신했다고 발표. 멕정부 2002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 멕재무부는 세제개혁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12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음. . 세출은 GDP의 22.8%수준인 4,106억페소로 2001년보다 0.3% 적은 규모이고, 이중 69.5%는 경직성 경상비이며 나머지 30.5%만이 연방 및 지방정부의 사업비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짐. - Gil 재무부장관은 내년도 재정적자를 GDP의 0.6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장급 이상 공무원의 봉급을 2001년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하는 등 지출규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발표 □ 무역 투자 멕시코 Fox 대통령 뉴욕서 투자유치 호소 -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Fox 멕시코대통령은 9일 증권거래소에서 미국 금융기관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멕시코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시장으로 바뀌었다"며 `기회의 땅' 멕시코에 더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외국인투자가들에게 당부. - 그러나 민영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국영석유회사(Pemex)를 비롯한 석유사업부문의 개방에 대해서는 민영화 할 계획은 없으나 11억불이 소요되는 전력확충사업과 천연가스 개발사업은 민간투자에 적극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힘. - Fox 대통령 취임이후 외국인 투자액은 한때 100억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멕시코의 금리가 올해 초 평균 18%에서 최근 7%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투자규모가 줄어 지난 8월에는 전년동기 대비 10.4%나 감소하였음. 수출업체 가동률 60% - Salinas Morales 수출입협회 회장은 13일 현지 언론과 가진 회견에서 페소화의 지나친 고평가와 멕수출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멕수출업체의 가동률이 60%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특히 신발, 자동차, 섬유의류 산업의 피해가 가장 크다고 발표 - 동 회장은 2001년 수출은 10%, 수입은 11% 감소가 예상되며 대미환율는 연말에 9.80에 이를 것으로 예견하고 이같은 침체는 2002년 상반기 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중국의 WTO 가입에 따라 멕정부 무역정책 수정 불가피 - Perez Motta 주WTO 멕시코대사는 중국이 WTO에 가입함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산 공산품에 부과하던 고율의 덤핑관세를 앞으로 6년뒤인 2008년부터는 임의로 부과하기 어려워 졌다면서, 멕국내시장은 물론 미국시장에서 섬유, 신발, 완구, 가죽제품, 의류 등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으므로 시급히 멕시코 기업들이 경쟁력을 제고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 미국 기업 멕시코 에너지 산업 개방시 투자 용의 - 100명의 미국 기업인 사절단을 대동하고 멕시코를 방문중인 Bill Owen 미국 Colorado 주지사는 지난 13일 Fox 대통령을 예방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만약 멕시코가 Pemex 등 국영 에너지산업에 외국인투자를 허용한다면 Colorado 주 기업들은 이 프로젝트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 □ 산업 기술 멕시코 마낄라도라 15년만에 최대위기 - 그동안 멕시코 경제를 이끌어왔던 마낄라도라 산업이 1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01년말 기준 마낄라도라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까지 132개사가 조업을 중단했는데 이 가운데 77%가 노동집약적 산업인 것으로 나타났음. - 마낄라도라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원인은 미국경제침체. 페소화강세, Nafta 303조에 의한 마낄라도라업체의 관세감면 폐지와 미테러사태에 따른 안전비용 증가, 전기 및 용수 등 공공요금 인상,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생산코스트의 증가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2001년 마낄라도라산업에의 투자는 전년대비 8%감소하였으며 15만명의 근로자가 해고되었음. - 멕시코 마낄라도라업체들의 대외수출은 전체 멕시코 수출의 54.3%, 매출은 국내판매의 4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94년 NAFTA 협정이 체결된 이후 마낄라도라 수출규모는 연평균 20.3%씩 증가하여 총 3배로 확대되었음. □ 자원 에너지 멕시코 원유생산 1일 10만배럴 감축 - Martens 에너지부 장관은 OPEC이 국제원유가의 추가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2002.1월부터 OPEC 회원국은 1일 150만배럴을 감산하고 비회원국은 50만배럴을 감산키로 합의함에 따라 멕시코도 모든 산유국의 OPEC 결정사항을 준수할 경우 내년 1월부터 1일 10만배럴을 감산할 예정이라고 발표 - 에너지부장관은 조만간 러시와와 노르웨이를 방문 이문제를 협의할 예정임. 2001년도 전기소비 증가 소폭에 그쳐 - 멕전기위원회(CFE)는 2001년도 전기소비가 전년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제침체로 인하여 1.5%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 - 특히 산업부문의 전기소비는 당초 6.4%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보았으나 오히려 4.4%나 감소했으며, 반면 일반 소비는 6.3%나 증가했다고 발표. □ 기타 세제개혁안 미통과로 국제자본 브라질로 이동 - 멕시코 Banamex은행 소속 경제연구소는 14일 발표한 경제보고서에서 Fox 정부의 최대현안인 세제개혁안이 의회에서 표류하고 있어 아르헨티나에서 빠져나온 투자자금이 멕시코로 유입되다가 최근 브라질로 다시 옮겨가고 있다고 주장. - 또한 동연구소는 세제개혁안이 부결될 경우 멕경제는 미국경기회복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게되는데 내년도 미국경제회복이 불투명하므로 내년도 균등재정운영을 위해서는 세출을 대폭 삭감해야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2002년, 대규모 e-MEXICO 프로젝트 입찰 예정 - 멕시코 교통통신부 Jorge Alvarez Hoth 차관은 El-Financiaro지와 가진 회견에서 e-MEXICO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향후 5년간 약 150억불 정도의 투자가 필요로 하는데 이중 10%는 정부가 그리고 나머지 90%인 135억불은 민간 주도에 의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발표 - e-mexico를 총괄하고 있는 Dr. Julio Cesar Margain 장관 자문관은 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2002년에 적어도 4천만불 정도를 정부예산에서 투자할 것이라 발표 - Hoth 차관은 국가 전체를 네트워크화 하기 위해서는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등 3개지역에 광케이블이 중복되어 깔려 있고 이중 일부는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 첫 번째단계로 2,443개 지역의 정보망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1초당 128키로바이트의 속도를 가진 고속 디지털개발이 필요 . 2,443개의 지역을 연결할 경우 인근의 20만개 소도시를 연결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중 23천개 도시에 인구의 93%가 살고 있음. . 동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e-mexico 포탈사이트를 통해 전체 국민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드는 것임. . 이를 위해 모든 정부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하나로 통합 연결하는 것이 필요한데 우선 교육, 건강, 경제, 행정 등 4개의 권역으로 분류하여 정보를 네트워크할 계획임. . 이같이 통합된 정보는 향후 설립될 국가정보통신센타(NAP)를 통해 제공될 예정임. . 2002년 초에 위성정보망과 국가정보통신센타 설립을 위한 입찰을 실시할 예정임. . 전국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는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공공행정망을 사용하게 될 것이고 필요하다면 위성통신망을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임. Citi은행, 멕시코내 직원 7천800명 감원 - 멕시코의 Banamex 은행을 인수.합병한 미국의 Citigroup은 비용절감(인건비 1.45억불)을 위해 Citigroup에서 4,200명, Banamex에서 3천600명 등 총 7,800명을 추가 감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 - 전세계적으로 약 25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시티그룹은 지난 5월 125억달러를 들여 멕시코의 두번째 민간금융기관인 Banamex은행을 인수, 합병 종업원 43,000명을 둔 멕시코 최대 은행으로 부상하였음. 미국 AA 항공기 뉴욕사고후 2일만에 멕시코 휴양지 해변가에 비상 착륙 - 미국 AA항공기 추락사건 2일후인 지난 14일 마이애미를 출발 멕시코 시티로 향하던 American Airline 항공기가 승객들이 기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에 따라 Cancun의 해변가에 비상 착륙했다고 The News지가 발표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