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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남아공] 경제 동향 (2021년 4분기 경제동향 및 2022년 전망)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2-01-07
조회수
512

(정보제공: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1. 경제성장


❑남아공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 2분기 대비 1.5% 감소


  ㅇ 남아공 통계청의 12.7 발표에 따르면, 2021년 3/4분기 실질국내총생산이 1.5% 감소한바, 코로나19 봉쇄조치와 폭동사태 여파로 농업(-13.6%), 무역업(-5.5%),  제조업(-4.2%) 등이 침체를 겪으면서 1분기(+0.9%) 및 2분기(+1.1%) 성장세가 상쇄된 것으로 분석됨.


    - 부문별로 보면 △무역, 요식업 및 숙박업이 55% 감소, △농업, 임업 및 어업은 13.6% 감소(이 분야 감소는 주로 밭작물과 동물성 제품의 생산량 감소에 기인), △제조업은 4.2% 감소 (10개 제조 부문 중 8개 부문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제조부문의 침체가 두드러짐), △운송, 보관업 및 통신업 2.2 감소.


❑2022년도 남아공 국내총생산(GDP) 2.1%로 성장률 둔화 예상 (EIU)


  ㅇ 2021년 4.9% 성장(추정)으로 반등한 남아공 경제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관광산업 등 침체 장기화, ▲금리 인상과 높은 실업률, ▲전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2022년도 경제성장률이 2.1%로 둔화될 것으로 EIU는 전망함.


    - EIU는 2023년에 민간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정부가 경제구조개혁에 속도를 내어 전력 공급 및 디지털 기술 보급이 개선되는 경우 2023-26년간 연 평균 3%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남아공의 2021년 경제 성장 전망을 4.7%로 전망하고, 2022년 2%, 2023년 2.4%로 각각 전망




2. 물가


❑남아공 물가지수 11월 5.5%로 상승


  ㅇ 12.15(수) 남아공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9월과 10월은 5%를 기록하였고, 11월 5.5%로 0.5% 상승하였는데, 이는 연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6.1%였던 2017년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증가함.


    - 통계청은 인플레이션 상승의 지속적 요인으로 운송요금을 들고 있으며 운송요금은 11월 연 15% 증가하였고, 이러한 운송요금의 상승에는 연료비용 상승에 기인.


    - 10월-11월 사이 연료가격은 7.1% 인상되어 연간비율은 34.5% 증가하였고, 특히 95-옥탄가 휘발유 가격은 2020년 11월 리터당 R14.59 하던 것이 금년 11월 R19.54로 약 35.1% 상승.



3. 고용


❑남아공 3분기 실업률 34.9%로 최고치 경신


  ㅇ 11.30(화) 발표된 남아공 3분기 노동력조사보고서(QFLS)에 따르면 공식 실업률이 34.9%로 2008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 광의의 실업률도 46.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는데, 2분기 대비 실업자 수는 18만3천명 감소한 760만명 이며, 취업자 수는 2분기에 비해 66만명 감소하여 1,430만명을 기록함.


    - 이러한 실업률 증가는 △봉쇄조치, △전기 순환단전, △7월 폭동 사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분야별로는 금융업(+13.8만명)을 제외하고 모두 취업자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무역(-30.9만명), 사회서비스(-21만명), 건설(-6.5만명) 순이며, 지역별로는 지역별로는 하우텡州(20만명), 콰줄루나탈州(12만명) 등에서의 실업자 크게 증가.



4. 수출입


❑남아공 11월, 358억 3천만 란드 무역 흑자를 기록


  ㅇ 12.28(화) 남아공 국세청(SARS)이 발표한 무역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아공 무역은 10월 276억 8천만란드 무역흑자, 11월 무역 358억 3천만란드 무역흑자를 기록함.


    - 2020년 남아공 무역은 2,384억 2천만 란드의 흑자를 기록하였고, 2021년 1월-11월말까지 4,125억 1천만 란드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함.


    - 이는 광물 가격의 인상에 따른 상품 가격의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18% 증가, 수입은 25% 증가.


  ㅇ 2021년 11월 기준 남아공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22.1%), 미국(7%), 독일(6.4%), 인도(5.5%) 순이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10.9%), 중국(10.4%), 독일 (6.7%), 일본 (6%), 영국(5.3%) 순이며, 수출 분야에서 가장 많이 증가를 보인 부문은 귀금속 및 석재로 전월(10월) 대비 13% 증가한 반면, 수입 부문에서는 오리지널 장비 부품의 수입이 42% 감소함.



5. 국채시장


❑남아공 국채, 2021년 세계 채권시장에 수익률 1위 달성


  ㅇ 블룸버그 통신이 12.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채권 시장 가운데 채권수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남아공으로 수익률이 8.6%이며, 중국(5.6%), 인도네시아(5.2%), 인도(2.7%), 크로아티아(1.0%) 등의 순


    - 2021년 초 미연방은행이 경기부양책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신흥시장국의 국채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광물가격 상승, 남아공을 비롯한 신흥시장국의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 등을 보임에 따라 예상을 뒤엎고 높은 수익률을 기록.


    - 블룸버그 지수에 따르면 신흥 시장 채권은 2021년 전체적으로 1.3% 하락하였고, 세계 국채 시장에서 수익률이 가장 안 좋은 국가는 칠레(-15.9%), 페루(-12.2%), 헝가리(-10.9%) 등.


    - 10월-11월 사이 연료가격은 7.1% 인상되어 연간비율은 34.5% 증가하였고, 특히 95-옥탄가 휘발유 가격은 2020년 11월 리터당 R14.59 하던 것이 금년 11월 R19.54로 약 35.1% 상승.



6. 국가신용등급


❑피치(Fitch), 남아공 신용등급 장기전망을 안정적 조정


  ㅇ 12.15(수)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남아공의 국가신용등급 장기전망을 원자재 가격상승, 2020년 경기침체에서 예상보다 빠른 경제회복 등을 이유로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함.


    - 그러나 피치는 국가신용등급은 투자등급에서 3단계 아래인 투자부적격 (정크 단계)인 BB-등급을 그대로 유지하였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높은 국가 부채, 저성장 기조, 높은 경제적 불평등, 더디면서 충분치 않는 경제 정책 개혁 등을 이유로 언급.


    - 피치는 남아공의 2021년 경제 성장 전망을 4.7%로 전망하고, 2022년 2%, 2023년 2.4%로 각각 전망하였고, 남아공 재무부는 피치의 장기전망을 안정적으로 조정한 것에 대해 예상보다 더 나은 경제회복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환영.


    - 2021년 GDP 대비 정부부채비율은 81%를 전망하였으나 72.2%를 기록하였고, 통합 예산 적자 또한 10%를 예상하였으나 2021년 재정연도 마감에 7.7%를 예상되면서 통합 예산적자폭 또한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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