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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가봉] 경제 에너지 동향(2022.2.1.)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2-02-08
조회수
273

(정보제공: 주가봉대한민국대사관)


            


  1. Saigve 농공사, 대규모 농축산지 개발 예정  


     o 가봉 식량 자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Saigve(Societe agro-industrielle pour le Gabon Vert) 농공사(Agro-industrial Company)는 Estuaire주 Ndouaniang 지역에 대규모 농축산지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2010년 Ali BONGO ONDIMBA 대통령은 정부에 동 사업을 지원하라고 지시한 바 있음.         


      - 동 사업을 통해 20,807헥타르 면적의 농축산지가 개발될 예정이며, 농업·양식업·목축업 현지 생산을 통해 △연간 평균 800톤의 식품 생산(킬로그램당 30%의 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직접고용 1,000명 및 간접고용 400명) △농산물 가격 인하(킬로그램 당 3,000 세파프랑 이하) 등의 기대효과가 있음.

 


  2. 가봉, 43억 FCFA 채권 발행 


    o 가봉 정부는 1.5(수) 중부아프리카경제통화공동체(CEMAC) 금융시장에서 43억 세파프랑의 국채를 발행했다고 발표한바, 동 채권은 6개월 만기(2022.07.08 종료), 가중평균금리 6.4%로 발행됨. 당초 가봉 정부는 120억 세파프랑의 채권 발행을 희망하였으나, CEMAC 내 투자자의 부재로 희망액의 36%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하게 됨. 


     -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가봉의 부채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71%로 추산되어 CEMAC 내 부채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인바, 당지 언론 등은 가봉의 높은 부채비율이 CEMAC 내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에 방해요인이라고 설명함.

      


 3. 가봉, 새로운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o Michel Menga M'Essone 가봉 문화부장관은 가봉이 Lastoursville 동굴, Monts Birougou 국립공원, Bateke 고원 및 Loango 국립공원 등 가봉 내 여러 자연유적지들을 세계문화유산(UNESCO)에 등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며, 동 자연유적지들은 자연적·문화적·고생물학적 가치가 높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바,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동 유적지들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기 바란다는 소망을 전함.


     - Lastoursville 동굴은 Ogooue-Lolo 지방에 위치한 관광지로 9,000 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동굴이며, 수천 마리의 박쥐가 서식하는 등 지질학적 생물학적 연구 가치를 지니고 있음. 아울러 Ngounie 지역과 Ogooue-Lolo 지역에 걸쳐있는 Monts Birougou 국립공원은 둥글고 평평한 언덕이 특징이며, Bateke 고원 국립공원은 고도가 350m에서 930m까지 이르는 여러 고원과 언덕, 계곡으로 구성되어 있음.


      


  4. 가봉, 석유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1년 9월 무역수지 흑자 기록 


     o 가봉 관세청에 따르면 가봉은 2021년 1월-9월 기간 동안 석유 수출이 감소(-3.9%)했음에도 불구하고 비 석유 부문 수출 증가(+25%)에 따라 수출액 2조 2,688억 세파프랑(+3.9%)을 기록함.


     - 가봉의 제재목 수출은 13.9% 증가한 3,200억 세파프랑을 기록하였으며, 가봉의 망간 수출은 13.6% 증가한 2,086억 세파프랑을 기록, 팜유 수출은 2020년 87억 세파프랑에서 2021년 297억 세파로 3배가량 증가함. 한편 고무·수산물·석유 부문은 수출이 감소한바, 2021년 9월 석유 수출액은 2020년 9월 1조 5,797억 세파프랑에서 3.9% 감소한 1조 5,353억 세파프랑을 기록함.


     - 가봉의 2021년 9월 말 수입액은 작년에 비해 9.5% 감소한 8,949억 세파프랑을 기록한바, 관세청은 이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석유 부문 투자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5. 가봉, 부패 인식 지수 124위 기록


    o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1.25(화) 발표한 2021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가봉은 100점 만점 중 31점을 기록하며 180개국 중 124위를 기록하였음. 한편, 동 조사에 따르면 80%의 응답자들은 일년 간 가봉 내 부패가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35%의 응답자들은 뇌물을 제공한 적이 있다고 답했음.


    - 동 조사에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 44개국이 50점 미만을 기록했으며, 세이셸(70점), 카보베르데(58점), 보츠와나(55점), 모리셔스(54점), 르완다(53점) 순으로 5개국만이 50점 이상을 기록한바, 부패인식지수 최하위는 적도기니(17점), 소말리아(13점), 남수단(11점)인 것으로 확인.


    ※ 세계 부패인식지수(CPI) 평균은 43점으로, 전 세계 3분의 2국가가 50점 미만을 기록, 상위 국가는 덴마크(88점), 핀란드(88점), 뉴질랜드(88점)


      

 6. Perenco, 2022년에 가봉에서 2,600억 FCFA 투자 계획     


    o Rose Christiane OSSOUKA RAPONDA 가봉 총리는 Adrien Broche Perenco(프랑스-독일 석유 가스 회사)대표와 면담 이후 Perenco사가 2022년 가봉에 2,600억 FCFA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Adrien Broche 대표는 동 투자금은 가봉 내 석유 생산량 증진 및 가스 발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언급한바, 동인은 Batanga 지역 부탄가스 공장 건설을 통해 2023년 초 부터 연간 15,000톤의 부탄가스를 생산 예정인바, 동 공장 건설에 필요한 부자재 및 장비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7. 상투메 프린시페, Esprainha 지역에 양식업 개발 


    o 상투메 정부는 상투메 프린시페 수도에서 40km 북쪽에 있는 Esprainha 지역에 국제기구의 지원을 받아 양식업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Aida de Almeida 수산국장은 이 프로젝트가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서 영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DB), 세계은행(WB) 등으로부터 750,000 USD에 달하는 재정 지원을 통해 받아 진행될 예정으로 양식업뿐만 아니라 관광활성화 기반 확충 및 과학 연구를 위한 기반시설 건설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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