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튀니지대사관)
튀니지 주간 경제 동향('24.07.15.~19.)
ㅇ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 80.16억 디나르) 금년 상반기 주재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80.16억 디나르로 지난해 동기 86.84억 디나르 대비 약 8% 감소하면서, 다소 호전세를 보임.
- 비에너지 분야 무역수지는 모두 감소 추세로 돌아서며, 총 22.22억 디나르로 감소(총 무역수지 적자의 약 28%에 해당)
- 에너지수지 적자는 57.94억 디나르에 달하며(총 무역수지 적자의 72% 이상), 지난해 동기 보다 오히려 9억 디나르 이상 증가
- 상반기 주요 무역수지 적자 상대국은 중국(-40.03억 디나르), 러시아(-29.65억 디나르), 알제리(-19.66억 디나르), 튀르키예(-13.98억 디나르), 그리스(-8.42억 디나르), 우크라이나(-7.18억 디나르)
- 반면 프랑스(+28.62억 디나르), 이탈리아(+11.92억 디나르), 독일(+11.96억 디나르), 리비아(+9.61억 디나르), 모로코(+1.39억 디나르) 등과의 교역에서는 무역 흑자 달성
ㅇ (68차 Summer Fancy Food Show 참가) 주재국을 포함한 아프리카권 국가 120여개 기업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박람회로 정평이 나있는 Summer Fancy Food Show(뉴욕시 Javits Center개최,6.23-25)에 아프리카 팀을 구성하여 최초 참가 (현지 언론 보도 시점 7.14(일))
- Prosper Africa(미국 정부의 대아프리카 무역투자 증진 임무)와 미국국제개발처(USAID)*의 고위급 대표단 및 뉴욕 주재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대사관 대표 등이 아프리카 부스를 방문하여, 미국-아프리카 교역관계 강화에 대한 기여 의지 표명
* 특히 Prosper Africa와 USAID가 이번 박람회에 튀니지 기업(11개)의 참가 독려
-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측 30여개 기업들은 400여명 이상의 미국 구매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구매계약 체결(275만 달러 상당)
ㅇ (2024 모스크바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 주재국 자동차 부품 종사 기업들은 러시아의 중요 국제 박람회 중의 하나인 MIMS Automechanika 2024(2024.8.19.-22,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 참가 예정 (주재국 수출진흥청 모스크바 사무소 주관)
- 동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생산 및 부품시장, 유관 서비스산업을 망라한 B2B 플랫폼으로 주재국 제조업의 선두분야인 자동차 부품 및 예비부품, 차량 유지보수 제품 등 전시 기회
- 동 전시회에는 방문객 5.5만 명, 참가기업 1,585개 예정
ㅇ (알제리 철도청과 상업계약 체결) 튀니지 철도청(SNCFT)와 알제리 철도청(SNTF)은 7.16(화) 승객 및 수하물 운송에 대한 상업계약을 양국 철도청장이 체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