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2005.1.26-2005.2.1간 산동성내 주요언론매체에 게재된 경제.통상관련 보도내용(주칭다오총영사관 02.03일자 보고)

1. 청도(靑島)

   가. 2004년 청도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발표(청도일보 1.26자)

       ㅇ 1.25, 청도시 통계국은 "2004년 청도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언론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함.

• 2004년 청도시 GDP는 2163.8억위엔으로, 2003년 대비 16.8% 증가, 1994년이래 가장 빠른 발전속도를 달성함.

• 대외경제무역수출액은 269.88억불로 동기대비 30.6% 증가하였으며, 그중 수출액은 157.28억불, 수입액은 112.06억불로 동기대비 각각 27.4%, 35.6% 증가함.

•  2004년 신규 외자프로젝트는 2,423건으로 동기대비 7.8% 증가하였으며, 계약외자액은 67.66억불, 실제이용액은 38.17억불로 동기대비 각각 27.2%, 38.17% 증가함.

• 국제관광수입은 2.88억불로 동기대비 59.2%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연인원 52.2만명으로 동기대비 53.2% 증가하였음.      

 나. 서해안 해양석유공사 청도기지 기공식 개최(청도일보 2.1자)

     ㅇ 1.31, 세계적 제조프로젝트인 해양석유공사 청도제조기지 기공식이 청도경제기술개발구에서 개최되었음.

• 동 프로젝트는 중국해양석유공사(주)에서 17억위엔을 투자, 건설하는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큰 해양공사제조기지로, 주로 해상 가스생산 유전개발에 소요되는 고정식 플랫폼과 이동식 플랫폼 관련 설비 제조, 해상 운송과 설치공사 부대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됨.  

 다. 자동차부품 수출입 급증(청도일보 1.28자)

     ㅇ 산동 자동차공업발전과 더불어 자동차부품수출입도 급증세를 보임. 청도세관 통계에 따르면, 2004년 산동성 자동차부품수출액은 4.6억불로 동기대비 69%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최초로 1억불을 돌파하였음.

•   한국은 주요 수입국으로서 60%(약 0.7억불)의 부품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함.

•  미국은 주요 수출국으로서 50%(약 2.4억불)의 부품을 미국으로 수출함.      

2. 제남(濟南)

  가. 孫守璞 산동성 부성장 일행 한국, 일본 방문(제남일보 1.28자)

      ㅇ 孫부성장을 단장으로 하는 성정부 경제무역대표단은 1.18-1.27간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였음.

•  방문기간 한국현대자동차, LG전자, 산성전자, 대우조선, 미쯔비시 등 회사를 방문하여 산동성과의 협력, 교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함.

•  또한 산동반도 8개 도시와 한국경기도 8개 도시간 "8+8" 도시경제협력회의 사항, 한국ㆍ일본과 공동으로 산동에서 세계관광대회 개최 계획에 대한 의견도 교환함.

  나. 제남시, 안경판매ㆍ생산허가제도 실시 예정(제남일보 2.1자)  

      ㅇ 제남시 품질감독부서 발표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제남시는 안경판매ㆍ생산허가제도를 실시키로 함.

•  콘텍트렌즈는 의료의기에 속하므로, 본 허가대상에 속하지 않음.

      ㅇ 상기 허가증 취득 자격요건은 다음과 같음.

• 공상부서에서 발급한 유효한 사업자등록증 취득.
• 생산한 안경품질은 국가 표준 또는 업종표준, 기업신청 표준에 부합.
• 정확하고 완비한 기술서류와 공예조건 구비.
• 제품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생산설비, 공예설비, 검사방법 구비.
• 생산과 제품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원, 숙련된 기술공 확보.
•  완비한 품질관리제도 구비.
• 법률, 행정법규 및 국가 해당 규정에 부합.

3. 연대(煙臺)

   가. 연대, 지난해 GDP 최초 산동성 2위 차지(연대晩報 1.29자)

       ㅇ 2004년 연대시 GDP는 1,639억위엔으로, 2003년 대비 18.8% 증가하여 산동성 2위를 차지하였음.

•  2004년 GDP가 1,000억위엔을 초과한 도시는 청도, 연대, 제남, 유방, 치박, 제녕, 임기, 위해 순임.

4. 위해(威海)

   가. 위해시, 첫 번째 국가지식특허권 시범도시로 선정(위해조간뉴스 1.28자)

       ㅇ 위해시 과학기술국 발표에 따르면, 위해시는 첫 번째 地급 "국가지식특허권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음.

       ㅇ 최근 위해시 특허권 신청수는 해마다 2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신청한 특허권은 5,648건이며, 허가된 특허권은 4,518건임.

   나. 위해시 최저노임표준제도 실시(위해일보 1.27자)

       ㅇ 위해시 노동과 사회보장국의 발표에 따르면, 위해시는 1.1부터 새로운 최저임금표준제도를 실시한바, 월 최저임금표준을 기존의 410위엔에서 530위엔으로 조정하였고, 非전일제 시간당 최저수당을 기존의 3.5위엔에서 5위엔으로 인상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