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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모건스탠리, 미국금리 인상 필요성 제기(01.31)

부서명
작성일
2005-02-01
조회수
739

 

 

*  모건 스탠리는 세계경제가 미국의 소비, 중국의 투자라는 양대축에 의해 작동되고 있어 미국의 대규모 무역수지 적자, 중국의 부실채권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므로

  • 세계경제의 안정을 위해 미국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여야하며
  •  중국의 위안화 절상으로는 미국의 적자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분석함(주홍콩총영사관 01.31일자 보고)

 

  

 

 

<상세내용>

 

    □  Morgan Stanley 경제분석가 Andy Xie는 "The Motorcycle World"(1.27)에서

        

        ㅇ  세계경제가 미국의 소비 및 중국의 투자라는 양대 축에 의해 작동되고 있어 이들 국가에서 각각 대규모 무역수지적자 및 부실채권 문제가 야기되었고 2000년이래 과잉유동성에 의한 자산 버블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ㅇ  세계경제의 안정을 위해 미국은 무역수지적자가 절반수준으로 줄어들거나 또는 유가가 크게 하락할 때까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함

 

 

 

    □  특히 미국이 향후 2∼3년간 금리인상을 통한 경기진정 노력을 소홀히 할 경우 더욱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ㅇ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감소하거나 일시적으로 디플레이션에 처하더라도 다시 금리를 인하하는 정책으로 대응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함

 

        ㅇ  한편 미국이 노동시장 문제를 노동시장의 유연성으로 접근하지 않고 통화정책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면 미국경제는 치명적으로 훼손될 것이라고 분석함

 

 

 

    □  또한 미국의 대규모 무역수지적자가 중국의 위안화 절상으로 해결 될 수 없다고 하면서

 

        ㅇ  위안화가 대폭 절상될 경우

  • 대규모 투기자금(hot money)의 중국 이탈로 중국경제가 경착륙에 직면하게 되고 이로 인해 미국경제가 현재보다 크게 압박을 받게 될 것이며

 

        ㅇ  위안화가 소폭 절상될 경우에는

  • 미국의 무역수지적자 문제는 해결됨이 없이 위안화에 대한 투기심리만 더욱 조장하는 문제점이 대두될 것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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