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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제5차 세계사회포럼(WSF)동향(1)(01.27)

부서명
작성일
2005-01-28
조회수
1015

 

1. 주요 내용

 

o 브라질 Lula 대통령은  1.27(목) 표제포럼에서의 연설을 통해, G-3/G-20등 남남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브라질 국내외정책관련 앞으로는 ① 국내적으로 인프라투자 ②대외적으로는 아시아/아프리카 대륙과의 관계강화에 역점을 둘 것임을 강조함. (주브라질대사관 01.27일자 보고)

 

o 표제포럼에는 과거와 달리 베네수엘라 Hugo Chavez 대통령 및 스페인 Jose Luiz Zapatero 총리등 국가정상들도 참여함.

 

o 이달말(1.31)까지 개최될 예정인 표제포럼은 앞으로는 격년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차기 2007년도 포럼은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함.

 

 

 

2. 제5차 세계사회포럼(WSF)이 브라질 최남단 Rio Grande do Sul주 Porto Alegre시에서  1.26(수)부터 개최되고 있는 바, 브라질 Lula 대통령은 오늘 아래 요지의 연설을 함.

 

o 국제사회의 균형적 발전을 위하여는 남남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같은 시각에서 브라질은 G-3(인도 및 남아공)와 G-20구축에 기여하였음.

 

o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제국이 그간 유럽과 미국만 쳐다보아왔는바, 이제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눈을 돌릴때가 왔음.

 

o 브라질의 국내외정책과 관련, 본인은 앞으로 국내적으로는 인프라강화, 대외적으로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와의 관계강화에 역점을 둘 것임.

 

o 오는 5월에 아랍-남미 정상회의가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양 지역간 통상·문화 교류강화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임.

 

 

 

3. 금번 WSF에는 1.26-31간 약 170여개국 15만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Porto Alegre시 약 203개의 강당 및 공연장에서 약 2500회의 강연 및 세미나가 개최되며, 전체적인 주제는 아래와 같음.

 

- Common Properties of the Land and the Peoples

- Art and Creation

- Communication

- Defending Diversities

- Pluralities and Identities

- Human Rights

- Sovereign Economies for and by the Peoples

- Ethics

- Cosmovisions and Spiritualities

- Democratic, Social and Alternative fights

- Peace and Demilitarization

- Independent Thought

- Route to the Construction of International Democratic Order and

  Intergration of the Peoples

 

 

 

4. 한편, 베네수엘라 Chavez 대통령은 폐회전날(1.30)저녁 "The South-North of Peoples" 제하의 연설을 할 예정이라 하며, 스페인 Zapatero 총리는 단순참관예정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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