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라트비아대사관)
라트비아 주간 정세 동향 보고('24.04.05.-11.)
가. 외교부, 라트비아 2023년 처음으로 국민총소득(GNI)의 0.33%를 개발협력에 할당(4.11, 외교부)
ㅇ 경제개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는 처음으로 라트비아 GNI의 0.33%를 글로벌 개발과 개발도상국 성장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이 이행되었다고 공적개발원조(ODA) 예비 자료를 통해 발표함.
- 라트비아는 2023년 개발원조를 위해 1억 4천 231만 유로, 양국의 협력을 위해 7천 244만 유로를 할당
* 2024년은 라트비아가 국제개발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지 25년이 되는 해
나. 중앙통계국,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서 수입된 상품의 총가치 올해 첫 두 달 동안 5.1% 하락(4.10, LETA)
ㅇ 중앙통계국은 올해 첫 두 달 동안 라트비아의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수입된 상품의 총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5.1% 하락했다고 발표함.
- 2024.2월 러시아에서 수입된 상품 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이유로는 화학산업 및 관련 산업 제품 수입이 71.3%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 벨라루스로부터의 수입은 같은 기간 3% 증가했으며 그 이유로는 동물성 또는 식물성 유지 수입 84.4% 증가.
다. 2024년 3월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율 0.9% 상승 (4.9 중앙통계국)
ㅇ 중앙통계국(CSB)은 4.9(화) 보도자료를 통해 2024.3월 인플레이션율이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함.
- 금번 상승은 의료(+0.4%), 주류 및 담배 제품(+0.3%), 운송 관련 상품 및 서비스(+0.3%) 부문의 상승세가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ㅇ 반면, 2024.3월은 전년 동월 대비 열에너지(-18.5%), 식물성 기름(-11.1%), 밀가루 및 기타 곡물(-10.2%) 부문에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2015년 대비 2024년 3월 소비자 물가는 45.1% 높은 것으로 나타남.
* 2023.12월 주류, 담배 등 특정 제품에 소비세를 인상하는 소비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채택. 끝.